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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에 떠오른 검은색 가방…네살 배기 시신이었다 [그해 오늘]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2012년 12월 3일.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뒤 가방에 넣어 유기한 어머니 A씨(당시 37세)의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초록색 점퍼를 입은 A씨는 이날 기자들을 향해 “죄송하다” 눈물을 훔쳤다. 이날 사건을 수사한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현장검증 전 브리핑을 통해 “A씨가 범행 1주일 전 계획을
이데일리 2시간 전 - “노부부 금실 좋았는데”…송파구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왜 이데일리 5시간 전
- “너 바람 피웠지?” 추궁에…여친 동거남 ‘뇌사상태’ 만든男, 징역 15년 이데일리 8시간 전
- "내연관계 들킬까 봐" 여군무원 살해·시신훼손 양광준 12일 첫 재판 뉴스1 8시간 전
- 박정현 의원 ‘음주운전 방조죄 처벌법’ 발의 더팩트 9시간 전
- “내 아들 억울한 죽음에 회사는 사과하라”··· 강태완 산재 사망 항의 경향신문 9시간 전
- 동덕여대 “불법점거는 계획된 범죄…책임 엄정히 물을 것” 이데일리 11시간 전
- 고성지역 농협 직원들, 고객 금융사기 피해 예방해 경찰 감사장 받아 강원도민일보 11시간 전
- 쿠팡물류 화재복구키 조작…관리업체 직원들, 2심도 집유 뉴시스 11시간 전
- ‘블랙아이스’ 때문에… 안성서 14중 추돌사고 발생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교교 인근 17번 국도에서 2일 오전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 때문으로 추정되는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2차로를 주행하던 3.5t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
국민일보 30분 전 - 동덕여대 ‘외부 세력’ 언급하자… 여성의당 “학교 고발하겠다”
여성의당이 동덕여대를 운영하는 동덕학원 이사진을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학생들이 학교 본부의 남녀 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며 교정을 훼손하고 본관 점거 농성을 벌인 사태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동덕여대 관계자 인터뷰가 공개된 뒤 나온 것이다. 여성의당은 2일 SNS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동덕여대가 고발해야 할 대상은 학생이
국민일보 2시간 전 - 저수지에 떠오른 검은색 가방…네살 배기 시신이었다 [그해 오늘]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2012년 12월 3일.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뒤 가방에 넣어 유기한 어머니 A씨(당시 37세)의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초록색 점퍼를 입은 A씨는 이날 기자들을 향해 “죄송하다” 눈물을 훔쳤다. 이날 사건을 수사한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현장검증 전 브리핑을 통해 “A씨가 범행 1주일 전 계획을
이데일리 2시간 전 - 폭설에 얼어붙은 '표지판'…얼음 떨어져 '앞유리' 깨졌습니다 [기가車]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폭설에 얼어붙은 도로 표지판에서 얼음이 떨어져 차 앞유리가 깨졌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 판교방향에서 오른쪽 끝 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도로 위 표지판에서 떨어진 얼음을 맞고 앞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은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도로가 얼
아이뉴스24 2시간 전 - ‘김천 오피스텔 살인’ 피의자,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도
지난달 경북 김천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시신의 지문을 이용해 수천만원을 대출받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김천지역 한 오피스텔에 들어가 3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일주일 만인 지난달 19일 김천의 한
경향신문 3시간 전 - 양주 노고산터널 인근서 2.5t 트럭 불…교통 전면 통제
(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일 오후 10시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 방향 노고산터널 인근에서 2.5t(톤) 이삿짐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화재 진압을 위해 도로가 전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불을 끄고 현재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4시간 전 - 피해자 시신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한 30대 구속 송치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일면식 없는 사람을 살해하고 피해자 시신의 지문을 이용해 6천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경북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
연합뉴스 4시간 전 - 광양서 트럭 적재함 불끈 50대 시름시름 ‘황당 사망’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덤프트럭에서 난 불 끄는 것을 돕던 근로자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 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양시 금호동 부국산업 야적장에 있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슬러지를 실은 25톤 덤프트럭과 적재함 사이에서 연기가 발생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경제 4시간 전 - "167㎝ 이하, 탈모남은 안돼" 발칵…비난 쏟아지더니 결국
'키 167cm 이하, 연봉 4000만원 이하, 탈모' 결혼정보업체 남성회원 가입 불가 기준을 소개한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관계자 의견진술을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2일 방송분에서 결혼정보회사
한국경제 5시간 전 - “노부부 금실 좋았는데”…송파구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왜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유서가 발견되는 등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 전해졌다. 노부부는 시가 30억 원 정도의 해당 주택을 소유한 소유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사인에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2일
이데일리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