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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32억 4000만원 FA 대박→42세까지 보장…韓 최고 세터 한선수 사전에 ‘핑계’는 없다 “전보다 배로 준비한다” [MK용인] MK스포츠06:42“나이 들었다고 핑계대고 싶지 않다.” 대한항공 원클럽맨 세터 한선수(39)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다. 한선수의 선택은 잔류였다. 한선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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