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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드릴 테니 탈출하라"… 747번 버스 사연에 애도 이어져 대전일보22:01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747번 버스를 몬 50대 버스기사가 침수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먼저 대피시키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고 당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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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신호대기 중인 트럭 추돌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대전일보22:0017일 오전 0시 59분쯤 충남 서산 잠홍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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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외동딸인데"…오송 참사 유가족 '절규' 연합뉴스TV22:00[앵커]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연들도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승객을 대피시켰던 버스 운전기사는 작은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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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키 꽂혀있는 중고차 '슬쩍'···도주극 벌인 10대들의 최후 서울경제22:00[서울경제] 중고차 매매 단지에서 차 키가 꽂혀있는 차를 훔친 10대 2명이 출동한 경찰차를 피해 도주극을 벌이다 붙잡혔다. 17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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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실종자로 확인‥사망자 14명으로 늘어 MBC22:00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7시 52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200m가량 떨어진 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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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깰테니 탈출하라”···긴박했던 오송 지하차도 서울경제21:59[서울경제] 지난 15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삶과 죽음이 엇갈린 전쟁터였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며 순식간에 6만톤의 물이 430m 길이의 지하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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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낮은 임시 제방…“기존 제방이었으면” KBS21:59[KBS 청주] [앵커] 지하차도 참사의 주 원인으로 임시로 만든 미호강의 제방 유실이 지목되고 있죠. 어제 인근 교량 건설 현장에서 기존 제방을 헐고 이보다 낮은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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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 모텔 감금, 각목으로 폭행한 남성들…"반말해서" 한국경제21:59가출 여중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여중생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 형사1부(이정우 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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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남·경북 등 호우 피해지역에 106억5천만 원 긴급지원 YTN21:58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호우로 도로 사면 등 비탈면 토사 유실, 도로 파손, 하천 범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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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세계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40건 피해 KBS21:58[앵커] 우리 소중한 문화재도 이번 장맛비에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부여 왕릉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피해를 당한 문화재가 40건에 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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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방류 계속...하류 일부 주민 고립 등 불편 YTN21:58계속되는 폭우와 수위 조절에 들어간 섬진강댐의 방류로 전북 순창과 임실 등 하류 지역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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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소 구출 작전…가축도 수해에 고통 KBS21:57[앵커] 이번 장맛비에 축사가 물에 잠기거나 무너지면서 가축 피해도 심각합니다. 전국적으로 58만 마리 가까이가 폐사했는데, 최근 5년 사이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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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수색 계속…이 시각 현장 KBS21:57[KBS 청주] [앵커] 청주 오송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실종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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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제방이 참사 불렀나…행복청 "문제없다" 반박 연합뉴스TV21:56[앵커] 오송 지하차도 침수는 미호천교 개축을 위해 쌓은 임시제방이 폭우로 늘어난 유량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임시제방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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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된 농도 전북...축구장 2만 개 규모 '물바다' YTN21:55[앵커] 닷새 동안 최대 500mm 규모 집중 호우가 내린 전북 지역에는 특히 농작물 피해가 컸습니다. 축구장 2만 개 규모 농지가 물에 잠겨 벌써 한 해 농사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