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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무용가의 親日 이력, 김일성은 개의치 않았다 조선일보03:02한국 최초의 ‘월드 스타’ 최승희는 일본군 위문 공연차 들른 중국 상하이에서 해방을 맞았다. 최승희는 전쟁 막바지 ‘황군 위문’을 구실로 자택이 있던 도쿄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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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찬 기자의 Oh!컷] 이 구역은 로봇이 지킨다 조선일보03:02새벽 1시,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안전관리실 문이 열리고 ‘로봇개’가 걸어 나왔다. 로봇의 임무는 야간에 아울렛 구석구석을 순찰하는 일. 로봇은 몸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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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속 풍수의 오해와 진실… 흥행 반갑지만 3가지 왜곡 있다 조선일보03:02영화 ‘파묘(破墓)’가 1000만 관객을 바라본다. ‘명당’ ‘대풍수’ 등 풍수를 재료로 쓴 영화나 드라마가 있었지만 이만큼 흥행한 적은 없다. 풍수학자로서 반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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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감식하는 법의인류학자, 얼마나 고귀한 직업인가 조선일보03:02사진 속 여자는 왼손에 해골을, 오른손엔 ‘버니어 캘리퍼스’라는 측정 도구를 들고 있다. 법의인류학자 진주현씨는 지난 15년간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 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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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은 의대 증원을 어떻게 다뤘을까 조선일보03:02의대 증원 문제로 나라가 시끄럽다. 의대 정원 증원은 다른 나라도 이미 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난리가 난 경우는 없다. 다른 나라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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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가 흘러온 안국동 8-1번지, 나는 집이다[박종인 기자의 ‘흔적’] 조선일보03:01서울 종로구 안국동 8-1번지에 큰 집이 있다. 집 이름은 ‘윤보선 가옥’이다. 도로명 주소는 ‘윤보선길62′이다.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던 집이다. 지금은 아들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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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동료와 ‘일’보다 ‘인생’ 이야기 조선일보03:01꿈이 있는 한 청춘이라 하던가. 이 트로트 가사 같은 말은 자칫 입에 발린 소리처럼 들리지만 지독한 진실이다. 나보다 한참 선배인 동료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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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랑 액셀 헷갈려도… 면허 반납은 안할래요 조선일보03:01선거의 계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지난해 3월 전북 순창에서 농협 조합장 투표가 진행 중이었다. 유권자가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A(74)씨가 몰던 화물 트럭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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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여성 출산율, 정규직보다 4배 낮아” 서울경제03:00[서울경제] 비정규직 여성의 출산율이 대기업 여성 출산율보다 4배 낮아 출산율을 높이려면 비정규직 위주의 노동시장 구조를 완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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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25일부터 대학별 사직서 제출" YTN02:48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 행동 중인 전공의와 의대 재학생에 이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25일 이후 집단 사직을 예고했습니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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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만져달라"…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 여성 집행유예 데일리안02:39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 정희엽 판사는 이날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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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우파? 한동훈의 공천…외면받는 사람들, 멀어지는 언론들 [뉴스속인물] 데일리안02:10다시 위태롭다. 지난해 연말부터 주유하던 '한동훈 바람'에 막장사천·비명횡사 등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으로 과반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던 여권이었는데, 요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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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의대 교수들, 의료 현장 지켜달라" YTN02:04간호사들이 최근 의과대학 교수들이 잇따라 집단사직을 예고하는 데 대해 "의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어제 성명을 통해 "환자는 의사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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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하는데”… ‘빅 리그’ 꿈꾸는 여성 야구 심판들 동아일보01:42《155년 전 오늘(1869년 3월 16일)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현 애틀랜타)가 창단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MLB에는 여성 코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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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검찰조서 무력화… 피해자 “하루하루 피말라” 동아일보01:42“검찰 조서를 모두 부동의하면 결국 혐의를 인정한다는 겁니까.” 2022년 말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에디슨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재판에서 박건영 당시 서울남부지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