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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조, 창사 후 첫 파업 보류.."사측과 잠정 합의" 연합뉴스07:41(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6일부터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SBS 노조가 사측과의 잠정 합의에 따라 파업을 유보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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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근로시간계좌제 도입 등 낡은 노동법제 개혁해야" 연합뉴스06:00(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업무가 바쁠 때 집중 노동을 하고 원할 때 쉬는 '근로시간계좌제'를 도입하는 등 낡은 노동법제를 개혁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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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죽음' 재판에 선 원청 "위험하게 일하라 한 적 없다" 한겨레05:06“용균이 먹고 싶은 데 가자.” 3년 전, 2018년 12월10일 밤 10시33분. 한국서부발전 태안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 상하탄 설비 운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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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치우고 잊으라고 해도..그날 용균이 생각만 떠올라" 한겨레05:06“산업안전보건예방 철저,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세상, 더이상 죽이지 마라.” 전북 군산시 경암동 큰길가 낡은 2층짜리 상가건물엔 보라색 펼침막이 걸려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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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 회사도 책임지지 않는 어이없는 죽음이 아직도 널려있어" 한겨레05:06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만난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아들이 좋아했던 얇은 삼겹살을 구워줬던 전날 밤 꿈 이야기를 했다. “맨날 애 살리는 꿈만 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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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랜턴 받는데 아직도 6개월..돈 드는 안전엔 "어렵다" 답변만 한겨레05:06“시설은 개선됐지만 하청 노동자 신분은 여전하다.” 김용균씨(이하 김용균) 사망 이후 화력발전소에 찾아온 변화를 노동자들은 이렇게 요약했다. 사고 당시 지적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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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갑질 10건 중 3건 "보복 피해" 국민일보04:07파견업체 소속의 20대 김모씨는 입사 사흘 만에 원청업체 인사부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부장은 워크숍 회식 자리에서 신체를 접촉했고 “룸살롱 직원을 뽑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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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업무 전문성 못 키워" vs "덜 일하고 더 배워야 미래산업 적응" 동아일보03:01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 임건백 씨(왼쪽)와 진대연 씨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본사에서 만났다. 주 4일제를 두고 찬반으로 갈렸던 두 사람은 근로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