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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전체 피멍…“압박 이정도” 이태원 생존자의 사진 국민일보05:04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다가 구조된 생존자가 양쪽 다리 전체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사고 당시 몸에 가해진 압박이 극심했음을 토로했다. 네티즌 A씨는 지난 31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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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시작한 다툼 주먹질·기물 파손 번져 강원도민일보05:00기타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옆방 주민을 때린 50대와 폭행당한 것에 화가 나 자신의 방 기물을 고의로 때려 부순 50대가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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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개최 테니스대회 경비 2억여원 빼돌린 연맹 간부 집유 강원도민일보05:00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운영 경비 2억여원을 빼돌린 연맹 간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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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효자동 빌라 화재로 5명 병원 이송 강원도민일보05:00춘천 효자동 일대 빌라에서 화재가 나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 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31일 오전 9시 42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빌라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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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자는 누구…행사 주최 없어 수사 난항 전망 더팩트05:00서울경찰청 수사본부 사고 경위·원인 규명할 듯 "행사 주최 없어 형사책임 묻기 어려워" 의견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핼러윈을 앞둔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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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비극 내몬 150억대 투자사기범 징역 10년 연합뉴스05:00(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투자 사기를 당해 절망한 피해자가 딸들을 살해하는 극단적 상황을 초래했던 50대 사기범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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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회 행안위, 오늘 행안부·경찰·소방 현안 보고 연합뉴스05:00(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여야는 1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현안 보고를 청취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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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 불발... 서울교통공사·경찰 "네 탓" 공방 한국일보05:0015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태를 키운 원인으로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도 지목된다. 도심의 대규모 집회나 행사 때 과도하게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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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깔려있다" 첫 비명 후 빗발친 신고…이태원 참사 시작부터 수습까지 뉴스104:50(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살려주세요" "10명 넘는 사람이 깔려 있어요" 29일 밤 10시15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왼쪽 골목에서 비명 소리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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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또" 세월호부터 이태원까지... 20대 덮친 '공포의 일상화' 한국일보04:31지난주에도 갔던 골목인데, 테러 현장처럼 변해 버린 사진을 보고 한동안 머리가 멍했습니다.” 직장인 황모(25)씨는 2014년 세월호 사태 당시 고교 2학년이었다. 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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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사람 괴롭히는 '그날의 악몽'...전문가들이 우려하는 후유증 한국일보04:30삶과 죽음이 엇갈린 건 순간이었다. 지난 29일 밤 154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이 벌어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갇혔던 사람은 대략 수천 명.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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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어!" 외친 '토끼 머리띠' 색출에 수사 집중... 처벌까진 첩첩산중 한국일보04:30“남녀 네다섯이 ‘밀어라’, 이런 말을 시작했다.” 3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 생존자 A씨가 한 주장이다. 지난달 29일 참사 당시 인파 뒤편에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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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이태원, 경찰은 보이지 않고 핼러윈 경찰 복장한 이들만" 목격자 뉴스104:1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경찰과 지자체 등이 이태원 핼러윈 인파에 대비한 대책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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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시간 전 “위험하다” 112 신고… 경찰, 출동했다 그냥 철수 국민일보04:07이태원 참사 발생 약 2시간 전에도 인파가 너무 몰려 위험하다는 112 신고가 있었지만 출동한 경찰이 별다른 조치 없이 철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출동했을 당시 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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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외치던 무리, 참사 트리거 됐나… 경찰, 원인 규명 착수 국민일보04:06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사고 현장에서 “밀어”라고 외친 무리가 있었다는 증언 등이 이어지는 상황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