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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통상임금' 최종 패소…추가 소송도 지면 3500억 부담 한국경제18:44현대제철이 10여 년간 수천 명의 근로자와 벌인 통상임금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당장 443억원과 지연손해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게 됐다. 쟁점이 비슷한 소송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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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전국민 독성시험" 1심 무죄→2심 전부 유죄 뒤집혔다 중앙일보18:36“이 판결은 ‘만일 그때로 다시 돌아갔더라도 달리 행동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서승렬 부장판사) 1심에서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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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 무죄에 상고 대전일보18:28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 대전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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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현 재판부가 계속 심리… 재배당 않기로 아시아경제18:23최태원 SK그룹 회장(64)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의 이혼소송 2심 재판을 현재의 재판부가 계속 심리하게 됐다. 최근 최 회장 측이 재판부와 인척관계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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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자백했던 '피지컬:100' 출연자 2심서 풀려나 아시아경제18:22여자친구를 협박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전 럭비 국가대표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고 석방됐다. 11일 서울고법 형사9부(전지원 구태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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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계정 싸게 공유” 돈만 받고 잠적한 20대…경찰, 동종 범죄 전력 확인 매일경제18:21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계정을 저렴한 가격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부터 현금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구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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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or 유죄'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파기환송심서 피고인 오열 연합뉴스18:16(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남편을 니코틴 중독으로 살해한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다시 재판받게 된 아내가 무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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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바둑, 깨어보니 죽어있었다" 60대 살인 혐의 부인 연합뉴스18:15(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함께 술을 마시고 바둑을 둔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반면 피고인은 무죄를 주장했다. 제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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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하겠다"…여학생 성희롱한 중학생 3명 검찰 송치 이데일리18:12[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한 혐의로 중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11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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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값 내준 20대 男 찾는다”…혼밥 장병 감동케 한 사연 이데일리18:07[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휴가를 나와 혼밥을 하던 장병이 20대 남성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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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차량털이범, 형사 잠복한 차 문 ‘벌컥’ 열어 체포 이데일리17:57[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리고 금품을 훔친 20대가 잠복근무 중인 형사들의 차 문을 열어 현장에서 붙잡혔다. (사진=춘천경찰서 제공)11일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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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은 변호사비" 변명했지만…檢, 사건 브로커에 징역 5년 구형 중앙일보17:55성씨, 징역 5년에 추징금 15억3900만원 구형 검찰이 사건 수사 무마를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 ‘브로커’ 성모(63)씨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15억3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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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저렴하게 같이 볼 분’…돈 받아 잠적한 20대 구속 국민일보17:51원래 가격보다 저렴한 구독료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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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 나선 민주당 "이재명 피습, 경찰 부실수사" 매일경제17:51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를 '축소·부실'로 규정하면서 여론전에 나섰다. 나아가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언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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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음주운전 감추려고 증거인멸한 40대 벌금형 연합뉴스17:50(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약혼녀의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기 위해 증거를 없애버린 3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