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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1 지방선거, '묻지마식 줄투표' 아닌 '똑똑한' 한 표를 헤럴드경제11:256·1 지방선거가 20대 대선 이후 약 3개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2일만에 치러진다. 대선과 새 정부 출범과 시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불가피하게 대선 연장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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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영구채' 한전 문제 해법 아니다 아시아경제11:16한국전력공사가 자구안의 일환으로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영구채 발행은 재무개선 효과는 미미하고 한전의 비용 부담만 늘리는 결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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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아시아경제11:14지난달 24일 텍사스 우발데의 롭 초등학교에서 18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내 총기 규제 목소리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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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習下李上'의 실체 아시아경제11:05[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조고는 환관에서 진나라(秦) 승상까지 오른 인물이다. 고사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시황제는 죽기 전 맏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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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이 대학 정원 늘리기? 아시아경제11:0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세계적 반도체 전문가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반도체 인력난 해결의 대안으로 대학 정원 증설을 내놓았다. 30일 반도체 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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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경영] 100년만에 등장한 맥심 기관총 아시아경제11:0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전선 상황을 공개한 사진 중 100년 전에 쓰던 기관총이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관총은 19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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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런과 웨이팅은 기본인 편, 맛에 진심인 서울 솥밥 맛집 4 코스모폴리탄11:00「 가가솥밥 」 사는 것도 팍팍한데 날 더워져 기력까지 떨어진 요즘. 딱 이럴 때 먹기 좋은 보양식이 있지! 물론 흔해빠진 삼계탕과 장어는 제외. 맛있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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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지옥인데..코인거래소 직원들은 '복지천국' [홍길용의 화식열전] 헤럴드경제10:57‘테라·루나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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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각] 'IMF식 미팅' 이창용發 한은의 소통행보 아시아경제10:55[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서베일런스 미팅(surveillance meeting)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부터 국제통화기금(IMF)식 내부 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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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의 바이오 인사이트 <15>] 코스닥 시장 특례 상장 가이드라인의 한계 이코노미조선10:24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이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가 상장(上場)이다. 상장이 되면 비교적 원활하게 자금을 직접 조달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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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인풋 시대에서 아웃풋 시대로 이코노미조선10:24주 52시간 근로시간제가 기업 경쟁력의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다.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은 노동 투입 시간이 생산성의 척도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근로 시간 단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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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 종합부동산세 개선과 대응 방안 이코노미조선10:24새 정부가 들어서며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선에 불을 지폈다. 종부세는 2020년까지는 부담은 됐지만, 충격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1년 후 대폭 강화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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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65> 맨 오브 마스크] 가면을 쓴 천재 화가의 슬픈 전쟁 이코노미조선10:24‘범죄로 이득을 보는 사람, 그자가 범인’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도 그런 것일지 모른다. 단 한 발의 불의한 총격 때문에 국가와 국가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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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경영 <79> 장편 소설 '파친코' 쓴 이민진 작가] 예리한 눈초리, 야무진 입..30년 걸쳐 대작 탄생시킨 작가의 상 이코노미조선10:23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 공식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한 한국계 4명 중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화제의 소설 ‘파친코(Pachinko)’의 이민진 작가다.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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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건강학 <207>] 폭력의 대물림, '공격자와 동일시' 이코노미조선10:23조카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다. 군대 간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곧 상병을 단다고 한다. 농담으로 한마디 했다. “넌 고참 되면 애들 괴롭히지 마라.” 조카도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