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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독대 논란에 퇴색된 당정 지도부 만찬 [사설] 매일경제20:0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우여곡절 끝에 만찬을 함께했다. 지난 7월 전당대회 후 진행된 당선자 만찬에 이어 2개월 만에 성사된 회동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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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독자생존의 길, 누가 막나 기자협회보19:57서울교통방송 TBS가 결국 독자생존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공식 해제되며 11일 민간법인으로 전환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TBS를 지원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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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무서워 정당을 이렇게 운영하다니 기자협회보19:57한국의 정당들은 지난 20년간 법을 제대로 지키며 운영되지 않았다. 놀랍게도 이 사실을 정당의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언론이 무서워서 혹은 언론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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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엔 늘 저항이 따른다 기자협회보19:56“구멍 막기 법안(Closing the Loopholes bill)이 의회를 통과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2월 엑스(X·옛 트위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호주 공정노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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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걱정 없는 생, 민생 [세상읽기] 한겨레19:35김혜정 |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성폭력법 개정을 위해 국회 관계자와 면담했다. 관계자는 성폭력의 여러 지표와 현황을 확인하며 적극 공감하다 문득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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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대러 ‘올인 외교’, 러·일 전략적 타협에 좌절하다 한겨레19:30일본과 ‘원만한 타협’을 보기로 이미 방침을 정한 러시아의 반응은 차가울 수밖에 없었다. 로바노프-로스톱스키는 “러시아 정부 관리들이 충분히 검토할 때까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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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도설] 아이슬란드 북극곰 국제신문19:22얼마 전 아이슬란드 한 외딴 마을에서 북극곰이 쓰레기통을 뒤지다 사살됐다. 영국 가디언지에 보도된 짤막한 사건이다. 보도를 보면 북극곰은 민가 쓰레기통을 뒤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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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충분한 설득과 이해의 시간이 필요하다 국제신문19:22갑작스러운 폭우로 안전문자까지 수신되던 지난 주말, 지역의 작은 미술관에서 필자는 일반 대중 미술 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수강을 신청하신 분들이 과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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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숲길] 불 꺼라, 전기세 나간다 국제신문19:22과묵하기로 동네에서 따를 자 없었던 우리 아버지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입에 담은 말씀이 있었다. “불 꺼라, 전기세 나간다”는 말이었다. 하루 중 유일하게 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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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 센텀2 첨단산업단지와 창발의 시대 국제신문19:05부산도시공사가 센텀2 첨단산업단지(센텀2)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지구지정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최근 센텀2에 도심융합특구가 추가 지정됨으로써 국가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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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금고 수성한 부산은행, 경제 혈맥 역할 충실하길 국제신문19:05내년부터 4년간 부산시 제1금고(주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에 BNK부산은행이 선정됐다. 제2금고(부금고)는 KB국민은행이 맡는다. 부산시는 24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