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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임 칼럼] 기후대응 방해꾼은 대가를 치르게 될까 한겨레18:30[제정임 칼럼][기후 위기] 제정임 |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 ‘<폭스 뉴스>는 선거에 관해서만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다.’ 세계 60여 나라 500여 매체가 협업하는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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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통업자의 기쁨과 슬픔 2 한겨레18:30[편집국에서] [편집국에서] 박현철 | 서비스총괄 지난해 8월 여기 이 코너(‘편집국에서’)를 통해 ‘뉴스 유통업자의 기쁨과 슬픔’이란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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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카텔란의 ‘바나나’ 소동과 벌거벗은 임금님 한겨레18:30[왜냐면] 최종철 |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전시에 설치된 작품 <코미디언>(2019)의 바나나를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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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우려의 엔데믹 한겨레18:30[포토에세이] 3100만 명이 넘는 확진자, 3만4천 명이 넘는 사망자, 지난 3년4개월 동안 코로나19 유행이 우리 사회에 남긴 아픈 흔적들이다. 지난 11일 남아 있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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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무능? 나는 ‘혼자 있을 능력’이 있다 한겨레18:30[왜냐면] 이시안 | 사진작가·독일 베를린 거주 스무 살이 됐을 때 공유하는 소속감이 약해지고 물리적 거리도 생기다 보니 10대 시절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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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만에 구멍뚫린 나라살림…부자감세 패착, 증세를 권고한다 한겨레18:30[왜냐면] 김유찬 | 포용재정포럼 회장·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2023년 1분기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24조원이 부족했다. 기획재정부는 세정지원 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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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에 소나무가 우수? 국립산림과학원의 아전인수 한겨레18:30[왜냐면] 홍석환 |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산불 피해지에 조림한 수종의 초기 생존은 소나무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재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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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사설] '포스트 중국' 인도.동남아시장 선점에 민관 총력을 파이낸셜뉴스18:27나렌드라 모디(오른쪽) 인도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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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칼럼] 선무당 입법이 서민만 잡는다 파이낸셜뉴스18:27인천시 미추홀구.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양아들 비류가 정착한 도읍이었다. 이 유서 깊은 삶의 터전이 최근 비극의 현장이 됐다. 이곳의 전세사기 피해로 거리에 나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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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사설] 전기요금 인상, 물가.취약계층 부담 최소화 해야 파이낸셜뉴스18:27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2·4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및 취약계층 지원 대책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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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선] 언발에 오줌 눠도 동상은 그대로다 파이낸셜뉴스18:27요즘 돈봉투, 코인 이런 돈에 관계된 이슈들이 연일 언론을 도배하고 있는데 이런 거 보면 돈 문제가 가장 여론을 민감하게 건드리는 '역린'인 것은 분명하다. 남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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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상폭 줄인 전기요금, ‘한전발 금융불안’ 다신 없어야 한겨레18:10정부가 2분기 전기요금·가스요금 조정안을 15일 발표했다. 16일부터 전기는 킬로와트시(kWh)당 8원, 가스는 메가줄(MJ)당 1.04원 올린다. 2분기의 절반이 지나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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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기업인의 속성 논리와 경험 뛰어넘는 ‘촉’ 이코노미조선18:09지방 국립대학 교수를 20년 했다. 지방은 서울과 비교해 많은 것이 열악하지만, 국립대학 교수는 예외다. 벚꽃이 가장 먼저 피는 지방임에도 공무원 신분의 직업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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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도의 음악기행 <71> 기술의 발전과 예술의 본질] AI가 재현하기 어려운 예술을 향한 인간의 히스토리 이코노미조선18:09차를 타고 라디오를 들을 때도, 소파에 앉아 무심코 TV 뉴스를 보는 동안에도 오늘 하루 챗GPT라는 단어를 족히 열 번 이상 들은 듯하다. 올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