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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선거제 개편… ‘위성정당’ 꼼수 재연되나[광화문에서/한상준] 동아일보00:16한상준 정치부 차장 “4월 10일 전까지 여야 의원 200명으로부터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서명을 받아 정치개혁을 실현하겠다.”(2월 1일 김진표 국회의장) “5월 중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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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사퇴 않고 버티는 '철벽' 위원장들 한국경제00:12수직적인 관료제 정부는 한 사람이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도 지는 단독제 또는 독임제다. 책임 소재가 분명하고, 의사결정이 신속한 반면 신중함과 공정성이 결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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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1.8명'…프랑스의 출산율 비결 한국경제00:12한국에서 연봉(총급여) 1억5000만원을 받는 가장이 배우자와 자녀 두 명을 부양하며 사는 경우 내야 하는 소득세는 연간 약 2968만원이다. 다른 공제 없이 가족 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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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책외교 불편한 진실...'K요리·BTS 좋아한다'에 속지말라 [김영준이 소리내다] 중앙일보00:11최근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하여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는 것을 많은 국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미국에서 보는 실상은 한국과는 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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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419만 명 치료한 비대면 진료, 안정적 시행 시급하다 중앙일보00:11━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에 ‘시범사업’ 전환해 유지 ━ 의약·산업계 맞서고 국회는 3년간 법 개정 외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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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安美經中이라는 화양연화 한국경제00:11‘화양연화(花樣年華)’란 말은 1990년대를 풍미한 홍콩 영화감독 왕자웨이의 영화 제목으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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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커지는 여행수지 적자…국내 여행 매력도 한층 높여야 중앙일보00:10━ 경상수지에 미치는 여행수지 적자 영향력 커져 ━ 코로나 특수 누렸던 업체들 가격 경쟁력 점검을 올해 1분기 여행수지 적자가 32억3500만 달러로 2019년 3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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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출 한국의 암울한 통계…무역협회 진단과 처방, 일리 있다 한국경제00:10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다가 회복은커녕 장기 수출 불황으로 빠져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어제 발표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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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식·공정과 거리 먼 타임오프…노조 특권 철폐해야 한국경제00:10정부가 510여 개 대규모 사업장의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하기로 한 것은 만시지탄이다. 이제라도 제대로 실태를 파악해 노동 현장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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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건설, 공정위 족쇄라도 풀어라 한국경제00:09한국 건설업계는 현재 공사비 인상, 수요 위축, 중대재해처벌법 리스크 등 ‘3중고(三重苦)’를 겪으면서 건설업의 기반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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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이 바뀌지 않으면 포퓰리즘도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경제00:09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당초 열세로 점쳐지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결선투표 끝에 당선됐다. 가정용 천연가스 공짜, 인터넷 무료, 공공 근로자 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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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마구잡이 입법 막을 양원제 고민할 때 한국경제00:07지난 25일 야당은 문제가 많은 ‘노란봉투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노동자 합법파업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되며 파업 피해에 대한 기업 입증 책임이 커져 사용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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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파업조장법 대체할 '착한 원청 사마리안법' 만들자 한국경제00:07현재 국회는 ‘노란봉투법’ 입법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 법의 취지는 크게 세 가지다. 불법파업에 대한 손배가압류 청구 제한, 다단계 하청업체 노동조합과 원청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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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시론] 나는 꼰대가 되기에는 너무 소심하다 강원도민일보00:06대학에서 교육하는 직업으로 30년을 지내다 보니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고, 여기저기서 강의나 자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학생, 후배, 직장 동료들도 종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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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강원 노포 탐방] 49. 인제 남북면옥 강원도민일보00:06인제읍 상동리에 있는 3대째 국수 점포 ‘남북면옥(대표 한채숙·58)’. 가게 입구의 현판에는 ‘Since 1955~’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순간, ‘가게 이름부터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