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전기·가스요금 책정, 이제라도 시장 원리에 충실하길 서울신문05:05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늘부터 5.3%씩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올라 4인 가구 기준 각 가정이 매월 추가로 지...
-
[사설] 공공기관 틀어쥔 文정부 인사들 물러나라 서울신문05:05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났는데도 공공기관의 임원 63%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전국 347...
-
[사설] ‘김남국 코인’ 출구, 檢 엄정신속 수사뿐이다 서울신문05:05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거래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 자고 일어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갖가지 의혹에 ...
-
[마감 후] 라덕연의 욕망, 투자자의 욕망/강신 경제부 차장 서울신문05:05서울가스 등 8개 종목의 차트를 가만히 들여다봤다. 다시 봐도 비현실적이었다. 꾸준히 우상향하던 8개 종목의 주가는 지난달 24일 고점에서 일제히 거의 수직으로 낙하...
-
[정은귀의 詩와 視線] 잊고 있던 일/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서울신문05:05가끔은 잊는다, 나무가 물처럼 너그럽게 나를 바라보는 모습을, 내 숨 쉬는 모든 다른 숨결도 다 잊는다. 오늘 또 배웠다 우리가 켜놓는 불이 있으면 나무가 잠을 못 잔...
-
[열린세상] 후쿠시마 방류, 해양보호 새 규범 계기 되길/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신문05:05윤석열 정부의 핵심적인 외교정책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과 중러에 대응하는 글로벌 차원의 공급망 참여 확보에 집중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
-
[공직자의 창] 세종 시대와 발명의 날/이인실 특허청장 서울신문05:055월은 근로자의 날(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등 많은 기념일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발명의 날(19일)이다. 발명의 날은 국민에게 ...
-
[기고] 원전 건설 재개가 주는 경제적 효과/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신문05:05취임 1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가 보인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산업을 되살릴 불씨를 살린 점이다. 탈원전에서 벗어나는 것은 ...
-
[세종로의 아침] 국민 섬기기/송한수 신문국 에디터 서울신문05:05이쯤이면 스스로 “무엇을 하러 여기에 왔느냐”고 묻고 묻는다. 아무런 목적도 주어지지 않는다. 어떤 기약도 없다. 삽으로 힘들여 땅을 팠다가 ‘원위치’라고 시키면...
-
[사설]20%만이 "다시 태어나도 교직"..교단 위기, 한계 넘었다 이데일리05:01교사들의 사기 저하가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어제 스승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교원 설문조사 결과가 말해준다. 전국 유치원·초...
-
[사설]좌고우면 전기료 인상, 정치셈법 더 이상 개입말아야 이데일리05:01오늘부터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각각 오른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2분기 전기·가스료 조정안에 따라 가구당(4인가구 기...
-
[강병로의 산야초 톡Ⅱ] 54. 도깨비부채 - 싱그러운 잎사귀 시야 트이게 해줘 강원도민일보05:00열받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일하라고 뽑아놨더니 코인에 코 박고(?) 투기에 열을 올립니다. 국민적 원성과 박탈감은 아랑곳없이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도...
-
[사설] 동해 지진 55일간 55번… 더 큰 지진 가정하고 철저 대비를 한국일보04:32어제 오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가장 큰 규모로, 동해와 삼척, 강릉은 물론 경북 영주, 안동에서까지 흔들림 감지 신고가...
-
[사설] 적자 해결 못한 전기료 인상… 연료비 연동 원칙 지켜야 한국일보04:32오늘부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8원, 도시가스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 각각 오른다. 물가 불안 때문에 45일가량 미뤄왔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적자를 방치...
-
[사설] 비례대표·의원정수 달라진 여론....선거제 개편 속도내라 한국일보04:30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공론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7명꼴로 비례대표 확대 의견에 찬성했다. 의원 정수 축소 의견도 크게 줄어, 정수 확대 의견과 엇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