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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부 물폭탄..피해 복구 총력을 농민신문05:11극심한 가뭄으로 애를 태웠던 것이 바로 엊그제인데 이번엔 폭우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6월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물폭탄’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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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눈] 디지털 축산 기술, 현장 눈높이 맞춰야 농민신문05:11전세계적으로 농축산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스마트팜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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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D집다] 농촌에도 다양한 생태계가 필요 농민신문05:10직장인의 생활리듬을 짧게 표현한 ‘9 to 6(9시 출근 6시 퇴근)’. 이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던 도시생활을 접고 결혼과 동시에 귀농했다. 7년 전 그 당시엔 매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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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 그 사연]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서울대생 아카펠라 그룹이 불러 히트 농민신문05:10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6월21일 우주로 날아올랐다. 수차례 실패 끝에 마침내 우리 기술로 성공했기에 더욱 값진 일이다. 이제 탑재된 인공위성이 제 몫을 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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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경제이야기] (118) 한·미 금리 역전 농민신문05:10한은 금리, 미국보다 낮은 현상 연준, 물가 뛰자 0.75%P 올려 7월에 또 인상땐 美 한국 추월 이자 차이로 외국인 자금 유출 환율 오르고 물가 치솟을 수도 물가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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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원 '코인 빚투' 손실금 면책, 악용 대책 세워야 서울신문05:08서울회생법원이 가상화폐와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개인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손실금을 변제액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실무준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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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의 통일직설] 자유민주주의 연대, 초일류의 길 열 것/전 통일부 차관 서울신문05:08우리는 무엇으로 선진국이 됐는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올라선 가장 중요한 배경은 1948년 나라를 세우면서 방향을 제대로 잡았기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 후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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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롱코비드 조사/오일만 논설위원 서울신문05:082020년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출현한 이후 2년 넘게 비상 대응 체제가 유지되면서 곳곳에서 사회·경제적 후폭풍이 심각하다. 누적 확진자(2일 기준 1838만명)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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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소음으로부터의 해방/박홍환 평화연구소장 서울신문05:08청력이 좋기 때문인가. 소리에 민감하다.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대화 소리가 소음이 돼 버리는, 하울링 심한 식당보다는 옆 테이블의 대화 소리가 자장가처럼 소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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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알박기' 공공기관장, '버티기'로 파행 부를 텐가 서울신문05:08새 정부 출범 이후 두 달이 가까워지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대통령직속위원회 위원장과 국책 연구기관의 일부 수장은 물러나기는커녕 오히려 ‘굳히기’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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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단 서울대 논문 표절, 엄벌 않으면 또 반복될 것 서울신문05:08국제 학술대회에 표절 논문을 제출해 학계에 충격을 던진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또 나왔다. 논문 표절은 다른 사람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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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시각] 아파트 발코니 흡연, 이대로 방치할 건가/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서울신문05:08한 아파트에 붙은 ‘법대로 살자’는 호소문이 화제다. 내용은 간단하다. ‘내가 내 집에서 담배를 피우겠다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하나. 아이가 있으면 이사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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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의 Book 받치는 삶] 한 권의 책, 두 명의 예술가/출판사 이야기장수 대표 서울신문05:08궁극의 표지를 만들어 냈다. 관계자들은 표지 시안을 보자마자 열광했고, 저자는 책이 나오기도 전에 눈물을 흘린 건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책의 얼굴인 표지 시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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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오리들은 왜 고니를 왕따시켰을까/탐조인·수의사 서울신문05:08“새로운 아기 오리가 들어오면 이렇게 같이 좁은 공간에 잠시 두는 게 좋아요. 그렇게 서로 익숙해져야 안 싸워요.”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어린 동물들이 오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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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의 아침] 축제, 세시풍속에서 답을 찾자/손원천 문화부 선임기자 서울신문05:08무더위의 계절이다. 습하고 뜨거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절기에 맞춰 폭포에서 물맞이를 하며 더위를 이겨 냈다.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