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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의 엑스레이] [23] ㅜㅜ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 것이다 조선일보23:57이제 MBTI(엠비티아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하는 테스트 말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 보자. MBTI는 반대되는 여덟 가지 성향을 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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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59] 전현직 공직자 배우자 종합 특검법을 발의하라 조선일보23:55남들과 다르게 차려입고 여러분 앞에 섰지만 난 평범한 여자일 뿐. 난 지금껏 변해왔죠. 내 삶을 버려둘 수 없어 선택한 자유. 이 모든 행운과 명예 모두 기대하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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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맛과 섬] [193] 울릉도 따개비밥 조선일보23:51울릉도는 밥값이 비싸다. 밥은 2만원, 국수는 1만5000원 선이다. 식재료를 포항이나 강원도에서 배로 가져와야 하니 이해할 만하다. 하지만 가족 여행을 하려고 장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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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공의 복귀명령 해제·사직 허용, 의료계 출구전략 낼 때다 세계일보23:34정부가 10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이탈 사태 해결을 위해 사직을 허용해 퇴로를 열어주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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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효력 정지된 9·19 군사합의, 北 추가 도발에도 대비해야 세계일보23:34정부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 정지를 의결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재가했다. 이로써 대북 확성기 방송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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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영토·외교 지평 한층 넓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세계일보23:34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어제 서울에서 개막돼 ‘기후변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한반도 비핵화 노력’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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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흔들리는 도요타 아성 세계일보23:34도요타 자동차는 4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른 명실상부한 완성차 업체다. 2000년부터 미국의 GM을 뛰어넘고 이후 독일의 폴크스바겐까지 제치며 세계 최대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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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눈] 한·중관계 일희일비 말아야 세계일보23:341992년 수교 후 급속히 발전해왔던 한·중 관계가 틀어진 것은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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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논평] The regime change effort in Iran 세계일보23:34Every approach to curtailing Iran from its threats and behavior toward Israel and other countries has failed. Diplomacy failed as Iranian “diplomats”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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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시선] 北 오물풍선은 고강도테러의 전주곡 세계일보23:33비대칭 전력은 전쟁에서 무력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전술적 수단을 말한다. 이 개념은 앤드루 맥이 베트남전을 모델로 1975년 ‘세계정치’에 발표한 논문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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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윤의어느날] 나와 마주한 한낮 세계일보23:32볕이 유난히 좋은 한낮이었다. 나는 부산행 KTX에 올라 난감한 기분으로 좌석을 살피고 있었다. 매사 꼼꼼하지 못한 나는 사소하고 성가신 실수들을 자주 했는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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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9·19 전면 효력정지… 완충구역 사라진 한반도 동아일보23:31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9.19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의사봉 두드리는 총리.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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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법 앞에 성역 없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동아일보23:28이원석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취재진에 민주당의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 발의 상황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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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공의 사직 허용”… ‘더 커진 필수의료 공백’ 부작용은 어쩌나 동아일보23:25정부가 수련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는 한편 돌아오는 전공의에 대해선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어제 밝혔다. 사실상 ‘전원 복귀’라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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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칼럼]타협 없는 정책 몰아치기, ‘무기력 공무원’만 늘린다 동아일보23:22박중현 논설위원한국에서 ‘5년 단임 대통령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가장 높은 직업군을 꼽는다면 단연 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들일 것이다. 미국식 4년 중임 대통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