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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1000명 넘은 동부구치소 코로나, 책임자 밝혀 문책하라 동아일보03:02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추가로 120여 명 확인되면서 전체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그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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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제3법 일부라도 보완해 달라"는 간청마저 외면할 건가 동아일보03:02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4곳은 어제 상법 등 경제3법과 노조법에 대해 최소한 몇 가지 사항만이라도 보완입법을 해달라고 국회에 건의했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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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전망] 무관세 극적 합의, '자유진영 분열' 면했지만.. 금융·서비스 타격은 진행형 조선일보03:02영국은 2021년 1월 1일을 기해 유럽연합(EU)의 단일 시장과 관세동맹에서 완전 탈퇴했다. 동시에 EU의 법, 관료 조직, 재판소와 결별하고 ‘독립국’이 됐다.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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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사상 첫 인구감소 재앙.. 주거·일자리 문제부터 해결해야 동아일보03:02한국의 주민등록 인구가 5182만90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00여 명 감소했다고 행정안전부가 어제 밝혔다. 1962년 주민등록제도 도입 이후 인구가 줄어든 사실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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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의 괴리.. 그래서 현금이 최고? 조선일보03:02오 헨리의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은 가난한 부부의 사랑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내는 자신의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라 판 돈으로 남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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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톡] 지난해 굳게 한 결심, 올해 좀 바꾸면 어때 조선일보03:022020년, 매우 재밌게 본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는 ‘쇼미더머니9′였다. 매년 열리는 ‘쇼미더머니'의 감상 포인트는 그해에 참여하는 프로듀서들과 래퍼들이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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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의 어떤 시] [1] 기대지 않고 조선일보03:02기대지 않고 -이바라기 노리코 (1926-2006) 더 이상 기성 사상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더 이상 기성 종교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더 이상 기성 학문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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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의 경제수다방]서울시장 선거 공약을 보며 경향신문03:02[경향신문] 올해는 서울시장 등 주요 지자체장 보궐선거가 열린다. 여러 명이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미안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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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개발자로 살아남는다는 건 경향신문03:02[경향신문]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에서 개발자가 되는 방법을 묻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사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다보니 위기감을 느껴 커리어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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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개혁은 없었다[동아광장/김석호] 동아일보03:01김석호 객원논설위원·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새해가 밝았다. 암울했던 2020년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눈과 귀가 편한 소식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 새해 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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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가뭄' 신축년[횡설수설/이진영] 동아일보03:01새해 달력을 받으면 습관적으로 ‘빨간 날’을 세어본다. 신축(辛丑)년 휴일은 주5일제 근무자 기준으로 113일. 2010년 112일 이후 가장 적다.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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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가 바뀌지 않는 게 관료 탓만은 아니다[오늘과 내일/홍수용] 동아일보03:01홍수용 산업2부장코로나19 백신 구매가 늦어져 지탄받던 정부가 대통령의 전화 한 통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스토리는 시련 끝에 갈등이 해결되는 극적인 드라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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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랑하는 중국산 백신, 임상 세부 데이터 공개해야[광화문에서/김기용] 동아일보03:01김기용 베이징 특파원‘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인정하는 데 유독 인색한 나라가 한국이다. 중국산이라면 한두 수를 접고 들어간다. 중국에 살면서 중국 제품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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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룬 도쿄올림픽 D-200.. 성화는 여전히 안갯속[인사이드&인사이트] 동아일보03:01지난해 12월 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 설치된 대형 오륜 조형물(높이 15.3m, 폭 32.6m) 모습. 관리 및 점검 차원에서 지난해 8월 철거됐다가 이번에 다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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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봐. 너는 할 수 있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동아일보03:01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뉴욕의 유명한 송년 행사들은 모두 취소됐지만 그래도 새해를 맞는 설렘과 즐거움은 살아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