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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 강화가 美 대선 대비책이다 [조선칼럼 김성한] 조선일보00:10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이후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의 지지율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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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컷 cut] 제대로 상처받을 때 넘어설 수 있다 중앙일보00:08지난주였다. 오랜 만에 기자 후배와 만났는데 대화가 깊어졌다. 그는 내가 기자 시절 쓴 글에 대해 ‘흔들린 지점’을 이야기했다. 나는 솔직히 받아들이기 싫었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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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억의 마켓 나우] 아프리카를 빈궁하게 만드는 유럽의 규제 중앙일보00:06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커피의 원산지 에티오피아는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1900여 달러인 최빈국이다. 수출품의 37%를 차지하는 커피에 1500만 명의 생계가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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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검찰 ‘아귀’ 다툼, 누구를 위한 것인가 조선일보00:06김건희 여사 조사를 놓고 이원석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사이에 ‘아귀’ 다툼이 벌어졌다. ‘아귀’는 이 총장이 자주 쓰는 ‘법불아귀’(法不阿貴·법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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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돈의 세계] 이스라엘과 한국의 다른 탐사시추 역사 중앙일보00:04석유왕으로 불린 록펠러는 행운은 진실로 원하는 사람에게 찾아간다 했다. 한국은 산유국이었다. 1998년 발견한 동해 가스전은 2004년부터 가스와 석유를 뿜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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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마약 범죄, 위장 수사 허용하라 조선일보00:04필로폰 16kg을 밀반입한 태국인이 최근 경기 화성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태국에 있는 총책에게 5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범죄에 동참했고, 반죽기 안에 필로폰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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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상] “편리는 절반으로, 불편은 두 배로” 중앙일보00:02우리 집 당호가 ‘불편당’이다. 삶의 편리를 황금률처럼 떠받드는 세상에서 왜 당호를 그렇게 지었는지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실제로 우리 집은 불편한 게 많다. 뒷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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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의 도시 이야기] 남대문·세운상가를 강북르네상스 양대축으로 조선일보00:02스페인 세고비아에 가면 고대 로마가 만든 애퀴덕트 수로가 남아 있다. 이 시설은 17킬로미터 멀리 떨어진 시내에서 물을 끌어다가 도시에 공급하기 위해서 만든 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