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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다보스의 화두는 ‘미국 대선’ 서울경제06:00[서울경제] 올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가장 핫한 화두는 단연 미국의 대통령 선거였다.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는 “2024년 한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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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J. Fouser] The 'local' bookstore boom 코리아헤럴드05:13For much of January, I had the privilege of being invited to give talks on two books that I wrote in Korean. “Why Do Cities Preserve History” is a new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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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설 앞, 인삼 관련 오해 부추긴 정부 농민신문05:01“사회초년생 A씨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어릴 때부터 홍삼·인삼은 먹지 않아 제품들을 집에 보관할 수밖에 없었다.” 16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가 낸 ‘건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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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의 지리각각] 미국, 세계인을 웃기다 "알래스카 러에 안 돌려줄 것" 디지털타임스04:52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세계 각지의 러시아 자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법령에 서명한 것을 두고 미국 국무부가 정색을 하며, 러시아가 18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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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법과 치팅 컬처 [뉴스룸에서] 한국일보04:30“나는 아빠가 거짓말을 한 것을 다 봤다. 엄마가 아빠처럼 거짓말한 것도 다 봤다. 그래서 나도 거짓말을 했다. 우리 모두 코가 길어졌다.” 아들이 얼마 전 유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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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움직임에 무심해야 할 이유[오늘, 세계] 한국일보04:30편집자주 우리가 사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알쓸신잡’ 정보를 각 대륙 전문가들이 전달한다. 지난 15일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조국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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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오늘] 굶어 쓰러지며 씨앗들을 지켜낸 연구원들, 그들을 키워낸 농학자 한국일보04:30연구보다 정치와 출세에 몰두하며 과학을 이념적 아부의 도구로 활용한 스탈린시대 구소련 농학자 (1898~1976)의 악명은 동시대 농학자 니콜라이 바빌로프(Nikolay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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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준 칼럼] 윤-한 충돌, 어디선가 본 듯한 국민일보04:22박근혜-유승민 ‘배신정치’ 충돌 문재인-윤석열 ‘조국사태’ 결별 연상케 한 윤석열-한동훈 사태 정치시계 거꾸로 돌려 놓은듯 황당해하는 국민들에게 어정쩡 봉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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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김남국의 햄버거 소개팅 국민일보04:12과거엔 돈가스를 파는 경양식집은 젊은이들의 고급 소개팅 장소였다. 1970년대 중후반 여대생들 사이에서 파트너가 돈가스를 사주느냐, 자장면을 사주느냐로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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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과일 사러 가는 길 국민일보04:09저녁에 기름진 것을 많이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다. 새콤달콤한 귤이나 몇 알 먹었으면 싶다. 단단히 외투를 껴입고 동네 청과 상회로 발걸음을 옮긴다. 일부러 응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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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노트] 1일 1용기 국민일보04:08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언제든 거절당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다 받아들여야 나는 용기가 없다. 용기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말해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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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시론] 준비된 리더 어떻게 키우나 국민일보04:08플라톤은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논의에서 이른바 ‘철학자 왕’의 이론을 제시한다. 세속적 이해관계에 초연하고 이성적이며 지혜로운 판단을 하는 철학자 통치자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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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죽음을 기억하며 산다는 것 국민일보04:06아빠가 돌아가신 지 3년이 돼 가는데도 아직 묘비명을 정하지 못했다. 검은 바탕에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묘비를 볼 때마다 다음엔 꼭 정해서 와야지, 올해 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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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배급제 붕괴 첫 시인… 민심 들끓자 간부에 책임 돌렸다 조선일보03:56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묘향산에서 23~24일 1박2일에 걸쳐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지방 인민들에게 기초식품과 초보적 생필품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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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어떤 정치도 국민을 앞설 수 없다 조선일보03:21한국 정치가 갈림길에 섰다. 모든 게 열려 있는 ‘결정적 순간’(decisive moment)이 시작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