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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트럼프 트레이드 한국경제00:17영국의 세 번째 여성 총리 리즈 트러스는 ‘제2의 마거릿 대처’를 꿈꿨다. 두 번째 여성 총리 테리사 메이가 집권 기간(2016년 7월~2019년 7월) 내내 브렉시트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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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의 Energy 지정학] 에너지 가격, 유럽·日의 절반… 美는 이미 AI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 조선일보00:1611월 5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결은 접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및 예측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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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유학파 창업자만 해외에 나간다고? 한국경제00:16요즘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 보면 모두가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창업자나 C레벨들은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머무는 사례가 흔하다. 사업 모델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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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칼럼] 韓 ‘괴물 미사일’ 아버지의 건배사 조선일보00:15국군의날에 처음 공개된 현무5는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 과장이 아니다. 크기가 지금 미국 주력 미니트맨 ICBM과 러시아 ICBM과 같다. 탄두 무게는 세계 미사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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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플라자] ‘아름다운 구속’은 가능한가 조선일보00:12“하이고, 이것도 구속이네….” 자신을 괴롭히던 건달들을 피해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꾸며 도망다니던 의뢰인은 수사기관의 연락도 제대로 받지 못하다가 체포됐다.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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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꽃집아줌마 한국경제00:12어느덧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에세이 수업 마지막 날이다. 평소처럼 사람들은 별명이 쓰인 이름표를 책상 앞에 두고 둘러앉았다. 이제야 이름표를 보지 않고도 부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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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화의 함께 들어요] [2] 신해철 10주기와 ‘달리기’ 조선일보00:11수능 날이 다가오면서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선곡되는 횟수도 늘어가고 있을 것 같다. ‘달리기’라는 노래다.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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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월맹군이 북한에 “Thanks, but no thanks” 했던 이유 조선일보00:10북한이 최정예 특수부대(the most elite special forces) 1만2000여 명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형 무기 기술 습득(acquisition of new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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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의 물건만담] 현실 별 관심없던 저커버그는 왜 손목시계에 빠져든 걸까 조선일보00:10요즘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마크 저커버그의 비싼 손목시계들이 소소한 화제다. 부자의 고가 손목시계는 낯선 일도 아니고 그리 가치 있는 뉴스도 아니다. 다만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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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日帝가 부순 문, 우리가 되살린 문 조선일보00:10조선 시대 동궐(東闕)로 불린 창경궁과 창덕궁은 원래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묘와 이웃해 있었다. 1932년 일제(日帝)가 이 담장을 허물고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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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한국경제00:10초등학교 6학년 봄 전교 어린이회장 선거 당일.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출마 요청에 당황한 채 단상에 올랐지만 결국 횡설수설하다가 내려왔다. 낙선은 당연했고,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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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법원장에게 고맙다는 국회의원 조선일보00:08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원 국정감사. 오후 시간대 첫 질의자로 나선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을 하자마자 대뜸 이상주 수원고법원장을 찾았다. 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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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奸臣列傳] [257] 종간(從諫)도 없고 풍간(諷諫)도 없는 조선일보00:04‘논어’ 학이편 두 번째 주제는 범상(犯上)이다. 범상이란 ‘위를 범한다’는 말로 아랫사람의 지위를 넘어서 위를 넘본다는 뜻이다. 참월(僭越) 혹은 참람(僭濫)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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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13] 독도의 가을 비경 조선일보00:00독도에 해국이 피었다. 바닷가 국화라 이름 붙은 해국은 연보라색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척박한 바닷가 암벽에서도 잘 자라 독도의 가을을 화사하게 장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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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 현판 공론화하자 [아침을 열며] 한국일보00:00광화문 현판을 한글 현판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한자로 쓰인 현판은 아무래도 거슬린다. 세계의 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