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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준비하는 스마트 에너지원, 소형모듈원전(SMR) 정책브리핑19:00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처를 위해 원자력의 활용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재생에너지에 비해 원전 건설 규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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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강도 귀족’과 ‘머크레이커’ [시민편집인의 눈] 한겨레18:45제정임 |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생산성의 폭발을 낳았지만, 그 열매가 고루 나뉜 것은 아니었다. 혁신 기술을 활용한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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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 통로, 살라딘 축 [유레카] 한겨레18:45필라델피 통로(회랑)는 가자와 이집트 사이의 국경 장벽을 따라 북서쪽 지중해에서 남동쪽 케렘샬롬 검문소까지 폭 100m 안팎, 길이 14㎞ 남짓 이어진다. ‘필라델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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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보안관은 왜 지침에도 없는 퇴거조치를 하나 [왜냐면] 한겨레18:45박남선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집회·시위 인권침해감시단’ 변호사 지난 2021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3일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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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실의 서가] 풍수지리 명당에는 `지칭개`가 산다 디지털타임스18:41도시 명당을 찾아내는 잡초 이야기 한동환 지음 / 지식공작소 펴냄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명당일까? 궁금하다면 집 주변에서 '지칭개'라는 잡초를 찾아보라. 지칭개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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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폴리시, 최고 정책전문가가 말한다] 지금은 교육투자가 더 늘어나야 할 때 디지털타임스18:41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2000년의 855만명과 비교하면 2023년 568만명으로 33.5%가 줄었다. 이에 따라 학교의 공동화, 통폐합, 학교신설 불허, 교원 수요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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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하는 어른들의 시선이 좀 더 따뜻했으면 [왜냐면] 한겨레18:40최여원 | 미국 조지메이슨대 경영학과 3학년 북적이는 아이들로 활발히 운영되는 문화 공간들. 도심 곳곳에 조성된 넓은 공원과 녹지. 과도한 규제 대신 아이들을 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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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고문수사에 정신질환 고통…국가배상 인정 큰 걸음 한겨레18:40유가협 나와 생계 위해 컴퓨터 조립 고문 피해자 지원 사업도 본격화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 한구석 빌려 정신질환 문국진 지원 모임 발족 문국진, 고문수사 중 이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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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2025년 예산안에 담긴 미래 파이낸셜뉴스18:28우리나라 재정관리는 '위기의 3각파도'에 갇혀있다. 첫째 지속적인 지출수요 압박을 받고 있다. 2015년 375조4000억원이던 총지출 규모가 2025년 677조4000억원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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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균 칼럼] 의정 갈등 200일, 출구는 있는가 파이낸셜뉴스18:26정상균 논설위원 의료개혁이 난맥상이다. 8000여명의 전공의들이 사라졌다. 종합병원은 적자에 빠졌다. 시급히 돌아가야 할 응급실은 의사가 없어 난리다. 응급·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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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광장] 미국에 한국의 핵능력 강화 설득해야 파이낸셜뉴스18:19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공화 양당이 발표한 정강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가 명시되지 않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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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 우키시마마루호 폭침 사건 경향신문18:151945년 8월15일 한반도 인구 8%에 해당하는 약 210만명의 조선인이 일본에서 해방을 맞았다. 이들 중 70만명이 일본에 남았고, 140만명이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들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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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사진 속 이슈人] 이스라엘 민간인 3명 죽인 요르단인, 중동전역 긴장 부채질 디지털타임스18:12요르단인의 총격으로 이스라엘인 3명이 숨진 사건을 두고 가자지구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아랍권의 분노가 임계점에 도달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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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걸 칼럼] 국회의원 윤리심사와 징계의 허구성 디지털타임스18:12공직자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이 다를까. 서구에서 공직자는 '시빌 서번트'(civil servant)나 '퍼블릭 서번트'(public servant)로 불린다. 즉 시민과 사회를 섬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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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피니언리더]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곤살레스, 체포 위협에 스페인 망명 디지털타임스18:12베네수엘라에서 대선 조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에 맞섰던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우루티아 곤살레스(75·사진)가 스페인 망명을 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