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없어도 돌봄받는 세상을 꿈꾸며 [2030의 정치학] 한국일보19:00편집자주 88년생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와 93년생 곽민해 뉴웨이즈 매니저가 2030의 시선으로 한국정치, 한국사회를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혼자선 살아갈 수 없는 존...
-
선인들이 아침을 소중하게 생각한 세 가지 이유 [장유승의 고전독톡(古典讀talk)] 한국일보19:00편집자주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다.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늘 새롭게 해석된다. 고전을 잘 읽는 법은 지금의 현실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 짓는가에 달렸다....
-
[이태규 칼럼] 오송 참사와 방관자들 한국일보19:00오송 참사는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부족하다. 참사 자체도 어처구니없거니와 막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충분했던 점에서 후진적 인재이자 관재였다. 공직자 누구 한 ...
-
미 서부개척시대의 대표 무법자, 열차강도 사건을 일으키다 한겨레19:00[나는 역사다] [나는 역사다] 제시 제임스 (1847~1882) 무법자 제시 제임스, 뜻밖에도 번듯한 집안의 멀쩡한 청년이었다. 아버지는 개신교 목사, 미주리주에서 농장을 ...
-
기후변화와 노동자들의 죽음 한겨레19:00[세상읽기] [세상읽기] 김인아 | 한양대 교수(직업환경의학) 며칠 전 역대급 폭우가 왔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사람들이 죽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버스 속 희생자 가...
-
‘과학적’이라는 말에 대하여 [전치형의 과학 언저리] 한겨레19:00[전치형 과학의 언저리] 전치형 |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과학잡지 <에피> 편집주간 누가 진짜 과학적인가. ‘과학적’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
-
모호하다 한겨레19:00[말글살이] [말글살이] 김진해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똑 부러지게 말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흥, 어느 누구도 똑 부러지게 말할 수 없다오. 말...
-
‘오염수 취재’ 도쿄전력의 한국 언론 갈라치기 한겨레19:00[특파원 칼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특파원 칼럼] 김소연 | 도쿄 특파원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
-
왜 9860원이냐고요? [슬기로운 기자생활] 한겨레19:00[슬기로운 기자생활] 장현은 | 노동교육팀 기자 154만7200원. 5∼6년 전, 대학을 휴학하고 방송사 비정규직으로 일할 때 받았던 월급이다. 당시 6000원대였던 최저임금...
-
[강수돌 칼럼] 변별력과 분별력 한겨레19:00강수돌 |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명예교수 “킬러 문항 탓에 사교육만 팽창했다”, “공정 경쟁을 위해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혁파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
[포럼] 초강대국 도약대 될 첨단특화단지 디지털타임스18:402018년, 신 냉전이라 불리는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 산업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두 나라의 패권 경쟁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야기시...
-
[古典여담] 中伏 <중복> 디지털타임스18:40가운데 중. 엎드릴 복.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한 삼복(三伏) 가운데 중간에 드는 날을 가리킨다. 여름의 뜨거운 불기운에 굴복해 '엎드린다'는 뜻에서 복날이다. 첫번...
-
[외신사진 속 이슈人] 온두라스 갱단도 엘살바도르 갱단 신세 된다 디지털타임스18:40아메리카대륙에서 리오그란데강 아래쪽은 위쪽과 치안 상황이 크게 다릅니다. 멕시코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중미 4개국에 이어 ...
-
[장영수 칼럼] 도 넘은 현수막 전쟁, 어떻게 끝낼 수 있나 디지털타임스18:40"윤석열 정권 치욕적 '강제징용 셀프배상' 이완용의 부활인가!" "사(사법리스크) 돈(돈봉투 비리) 남(남 탓 전문) 말(말로만 민생) 민주당" 일반 시민이 이런 말을 공식...
-
[글로벌 오피니언리더] 셰펑 주미 中대사, 美 기술 견제 계속하면 "대응할 것" 디지털타임스18:40엔비디아, 인텔, IBM 등 미국의 반도체기업들이 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대중 디리스킹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중국이 이 틈을 타 미국에 경종을 울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