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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극단’유튜브, 이용자가 정화하자 국민일보04:09영상 시대다. 곧 유튜브 시대다. 많은 이들이 유튜브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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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겨울바람 맞는 농어 국민일보04:03차디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농어들이 줄줄이 건조되고 있습니다. 생선은 뜨거운 열로 단번에 말리는 것보다 바람과 햇살에 장기간 노출시켜 말려야 맛이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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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의 헌책방] 한겨울의 벽돌책 독파 국민일보04:03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기술(IT) 회사에서 몇 년 근무했던 경험이 의외로 헌책방 일에 유용하게 쓰인다. 판매 중인 책을 전부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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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김정은 核 공갈, ‘Talk less·Do more(말은 아끼고 대비는 철저히)’ 조선일보03:10내게 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건 거의 스물이 다 돼서였다. 우연히 중학교 5학년(현재의 여고 2학년) 때 누이와 한 반이었다는 누이 친구를 만나고서다. 어머니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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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의 사모 몰랐수다] 홍이삭·선교사 부모 고백에 눈물 쏟은 이유 국민일보03:05최근 종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즐겨봤다. JTBC에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설 수 있는 무대와 길을 잃어버렸지만 포기를 모르는 가수들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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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대학들이 세계 경쟁?… 영양실조 선수, 월드컵 뛰라는 것” 조선일보03:04경북 포항의 포스텍(포항공대)이 10년간 1조2000억원의 투자 약정(기부금 모금 예정 2000억원 포함)을 받았다. 국내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다. 포스텍은 국내외 석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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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기 대학 38곳… “2040년엔 지방대 절반 문 닫을 판” 조선일보03:03저출생 충격으로 강원관광대처럼 경영 위기를 맞은 대학은 전국 수십곳에 이른다. 시간을 끌면 학생뿐 아니라 체불 임금이 늘어 교직원 피해도 커진다. 그러나 경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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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고난도 축복… 기쁘게 기도하는 감사의 삶으로 국민일보03:02“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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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옥의 말과 글] [340] 기억과 기록 조선일보03:02오래전 일기를 펼쳐 보는 버릇이 있다. 가끔 일기 속 내용이 내 기억과 달라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일본의 ‘아오모리’는 사과로 유명하지만 내겐 눈의 도시로 각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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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평창 2018과 강원 2024 조선일보03:02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1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일 폐막했다. 폐회식의 주제는 ‘다시 빛나자(Shine Again).’ 전 세계 78국에서 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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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222] 아마존의 오프라인 상점들 조선일보03:021994년 온라인 책 판매로 시작한 아마존이 2015년 시애틀에 첫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다. 의아함과 신선함의 복합된 반응이 나왔다. 가격 경쟁과 편리함을 바탕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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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미국은 어차피 MAGA다” 조선일보03:01미국 대선을 9개월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유세에 시동을 걸었다. 많은 한국인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세계가 혼돈으로 빠질까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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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아이들’아, 이승만의 ‘건국 전쟁’ 보러 가자!” 조선일보02:00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19회> ‘김일성의 아이들”을 위한 영화 “건국 전쟁” 1980년대 대학에 들어가 마르크스 추종자가 되고 “김일성의 아이들”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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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누가 초코파이의 도전을 비웃나 한국경제00:47독일 다름슈타트라는 작은 마을엔 356년 된 ‘천사약국(Engel Apotheke)’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업이자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을 만든 기업인 머크의 모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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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소방 영웅 한국경제00:46“you go, we go(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 형제 소방관 이야기를 그린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분노의 역류’(원제는 Backdraft) 속 명대사다. 1991년 개봉작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