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전쟁' 작가 겸 번역가 안정효 별세…향년 82세 뉴스122:48(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장편소설 '하얀 전쟁', '은마는 오지 않는다',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을 쓴 작가이자 번역가 안정효가 암 투병 중 1일 82세로 별세했다...
-
‘하얀 전쟁’ 소설가 안정효 별세…향년 82세 동아일보20:14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소설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을 쓴 안정효 소설가 겸 번역가가 암으로 투병하다 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서울에...
-
"우리는 북한이탈가족이 아니라 '통일가족'" 오마이뉴스17:03[이혁진 기자] 지난 6월 29일 서울 창동 아우르네에서 열린 <나는 북한댁이다> 저자인 강하나 작가의 북토크에 다녀왔다. 북토크는 사단법인 한반도평화연구원이 지난해...
-
[신간]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날씨의 음악 연합뉴스16:0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 스테파니 그린 지음. 최정수 옮김. 간부전 말기 환자인 74세의 하비는 2016년 6월 16일 캐나다 브리...
-
현실은 더 무서울 걸? 사교육 괴담집 ‘괴이,학원’ [책의향기 온라인] 동아일보10:00건강하지 않은 '경쟁'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학원 괴담집'으로 만들어졌다. 무한 입시 경쟁과 서열화, 극단적 승자독식과 실력주의 사이에서 태어난 '학원'...
-
시계, 노트북 고쳐 써 보신 분?[지구용] 서울경제08:50[서울경제] 독자님, 오래된 물건을 고쳐 쓰는 편이십니까? 에디터들은 고쳐 쓰고 싶어도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용감하...
-
유시민 "온전하게 공부하려면 인문학과 과학을 함께 공부해야" 뉴스108:01(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역사·정치·경제·글쓰기·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을 펴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통...
-
[새책] 우리술! 어디까지 마셔봤니? 농민신문08:01술 인플루언서 신종근씨의 신간. 마셔본 1000종류의 술 중에서 우리술 48종의 리뷰를 한 책에 담았다. 그는 대기업 생활을 하고 IT 분야 창업도 하다가 결국 인생에서 ...
-
‘노리개’로 일본에 보내진 청나라 공주···일제의 스파이로 조각난 삶[책과 삶] 경향신문07:40부역자: 전쟁, 기만, 생존 이안 부루마 지음|박경환·윤영수 옮김|글항아리|464쪽|2만5000원 가와시마 요시코는 ‘동방의 마타하리’ 또는 ‘만주국 잔다르크’라고...
-
[신간] 김연수 소설집 '너무나 많은 여름이' 연합뉴스07:30(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너무나 많은 여름이 = 김연수 지음. 소설가 김연수가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도서관과 서점 등지에서 진행한 낭독회에서 ...
-
소금 가격 폭등으로 한국인의 매운맛 ‘소울 푸드’가 탄생했다고? [김기철의 역사를 바꾼 사물들] 매일경제07:09[역사를 바꾼 사물들3] 최근 국내 천일염 가격이 폭등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미리 천일염을 사놓으려고 하기 때문...
-
'교양 없는' 사회에서 다시 교양을 호명한다 프레시안06:35[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교양', '고전', '독서'. 1분 남짓한 유튜브 쇼츠와 틱톡 영상이 미디어를 점령한 사회에서 이제는 누구도 선뜻 추구하지 않는 단...
-
“좋아요 눌러주세요” “구독 부탁드려요”…숫자에 함몰된 디지털 시대 [Books] 매일경제05:57중국 데이팅 사이트 ‘바이허’의 이용자는 8500만명이다. 남녀 만남을 주선해주는 많은 데이팅 앱 중 하나다. 바이허는 다른 데이팅 앱과 다르다. ‘사랑의 가능성’을...
-
인류는 바위란 캔버스에 삶·사냥·신앙을 그렸다 조선일보03:03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 전호태 지음 | 푸른역사 | 220쪽 | 1만3000원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는 57마리의 고래와 숱한 바다짐승, 뭍짐승들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실제...
-
[편집자 레터] 애도 여행 조선일보03:03“솜처럼 안개가 짙은 일요일 아침. 혼자다. 한 주 한 주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게 되리라는 걸 느낀다. 그러니까 이제 나는 그녀 없이 흘러가게 될 긴 날들의 행렬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