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움’을 회복하는 마법같은 한 해 되시길[북레터] 문화일보09:03‘삶을 다시 설레게 만들어 줄 아주 특별한 감정’. 부제가 유혹적인, 모니카 C 파커의 책 ‘경이로움의 힘’(온워드)은 우리의 어떤 ‘초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각...
-
꿈을 더듬어 보라… 오랜 고민을 풀 열쇠가 될수도 있으니[정신과 의사의 서재] 문화일보09:03뒤숭숭한 꿈을 꾸고 나면 몸조심을 하고 돈을 버는 꿈을 꾸면 로또 판매점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꿈이 아무 의미가 없을 리 없다고 믿는 덕분이다. 잠과 꿈은 정신건...
-
[베스트셀러] 희극 뒤꼍의 슬픔…코미디언 문상훈 에세이 1위 연합뉴스08:00(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코미디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문상훈이 쓴 에세이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선두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2023년 12월 마...
-
[신간] 국가·기업·AI의 공통점은…'핸드오버' 연합뉴스07:01(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핸드오버 = 데이비드 런시먼 지음. 조용빈 옮김. "국가와 기업이 지배하는 세계에 로봇이 진입하고 있다. 이런 단체와 기관은 우리가...
-
먼저 자신을, 그다음 세상을 사랑하라[책과 삶] 경향신문07:01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 메리 올리버 지음 | 민승남 옮김 마음산책|232쪽|1만6000원 자연의 경이감과 생의 기쁨을 영혼을 울리는 시어로 노래해 온 메리 올리버(1935~...
-
“입에 발린 사과하러 간 것 아니다”[금요일의 문장] 경향신문07:00“나는 정치인으로서 거기에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정도의 입에 발린 사과를 하러 간 것이 아니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그 자리에서 나는, 공동체의 모...
-
17세기 곤충학자 겸 화가였던 메리안 삶 그대로[이미지로 여는 책] 경향신문07:00수리남 곤충의 변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지음 금경숙 옮김 | 나무연필 | 176쪽 | 3만3000원 처음엔 책의 아름다움에 눈길이 간다. 초록색으로 양장 제본된 표지 중앙...
-
'새해는 읽어볼까용'….서점가, 독서 챌린지 이벤트 한창 뉴시스06:00[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점가와 독서 플랫폼이 다양한 책읽기 도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4일 독서 플랫폼 윌라는 독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
-
[책&생각] 새해가 와도 무덤덤? 당신에게 필요한 ‘이것’ 한겨레05:06경이로움의 힘 삶을 다시 설레게 만들어 줄 아주 특별한 감정 모니카 C. 파커 지음, 이상미 옮김 l 온워드 l 1만9800원 새해가 와도 무덤덤하고 별 감흥이 없다면, 일상...
-
[책&생각] 사람의 척도로 풀어낸 기후변화의 시간 한겨레05:06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노승영 옮김 l 북하우스(2020) 새해가 밝았다. 우리말 ‘해’가 태양과 일 년을 모두 의미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
-
18세기 여성 세밀화가 겸 식물·곤충학자의 대표작 [책&생각] 한겨레05:06수리남 곤충의 변태 과학적 지성과 예술적 미학을 겸비한 한 여성의 찬란한 모험의 세계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지음, 금경숙 옮김 l 나무연필 l 3만3000원 새로운 꽃 그...
-
[책&생각] 가자지구에서 죽은 열셋의 문인 그리고 송경동 한겨레05:05내일 다시 쓰겠습니다 송경동 지음 l 아시아 l 1만원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이후 가자지구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 가운데 시인, 소설가, 작가도 최소 13명에 이른다...
-
[책&생각] 누군가의 기댈 언덕이 되려, 책으로 일군 공간 한겨레05:05‘북살롱 텍스트북’의 가장 중요한 일은 문을 여는 것이다. 부암동에 사는 부부가 서둘러 집을 나서는 주말 아침의 이유가 되기 위해, 크리스마스이브 부산역에서 케이...
-
[책&생각] “연대와 공존의 힘으로” 희망 만드는 협업 출판 한겨레05:05너는 나다-십대 시리즈 세트 ‘청소년을 위한 인권 수업’ 외 6권 보리 포함 10개 출판사 공동기획 l 각 권 1만5000원 “‘밥과 경제’라고 가제를 지었는데 ‘올드’하...
-
이야기 중독자의 고백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책&생각] 한겨레05:05어쩌면 우리 인생은 어린 시절 강렬하게 남아 있는 몇 개 장면의 ‘각주’일지도 모른다. 노진선 번역가에게 하나의 장면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봤을 때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