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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강국 한국을 키워낸 건 미국의 ‘대일 견제심리’[책과 삶] 경향신문21:54칩워 크리스 밀러 지음·노정태 옮김 부키 | 656쪽 | 2만8000원 반도체는 미·중 갈등은 물론 국제 정치와 경제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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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여정 따라 생태계 위기 탐조[책과 삶] 경향신문21:54날개 위의 세계 스콧 와이덴솔 지음·김병순 옮김 열린책들 | 560쪽 | 3만2000원 탐조(Birding)는 새를 관찰하는 활동이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새의 종류 중 80%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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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자본의 탄생 外[새책] 경향신문21:54착한 자본의 탄생 30년 넘게 철강업계에서 일해온 저자가 ESG의 본질을 탐구한다. ESG가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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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K팝 사건 터진다…韓·美서 동시에 ‘10년 회고록’ 발표하는 BTS 매일경제19:57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년을 돌아보는 자전적인 공식 회고록이 나온다. 12일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비욘드 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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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外 더스쿠프19:40「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김상욱 지음|바다출판사 펴냄 물리학자 김상욱이 물리학의 경계를 넘어서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의 모든 존재를 이야기한다. 기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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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엄마들, 책 꾸러미 받아요” 이제 곧 ‘북스타트 주간’이니까! 한겨레19:40아기들의 정기 예방접종 시기에 해당 지역 도서관, 보건소, 평생학습정보관, 주민센터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양육자에게 선물하는 ‘북스타트’ 운동이 20주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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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년' 담은 회고록 한미 동시 출간 서울경제18:46[서울경제] 글로벌 아이콘이 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10년 역사를 담은 회고록이 한미에서 동시 출간된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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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반도체 패권 전쟁 80년…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었다 한국경제18:27역사는 반복된다. 반도체도 마찬가지다. 첨단 반도체 기술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다투고 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미국과 소련, 미국과 일본이 그랬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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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뇌는 어떻게 타인과 함께 살게 하는가 한국경제18:26‘두뇌’가 아니라 ‘두 뇌’다. 최근 출간된 책 <두 뇌, 협력의 뇌과학>은 인간 몸의 사령탑인 두뇌(頭腦)를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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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비록 동네북 신세일지라도…경제학은 꼭 필요하다" 한국경제18:26“경제학은 요즘 동네북 신세다.” <톱니바퀴와 괴물>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다이앤 코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쓴 책이다. 경제학자인 그는 “왜 경제학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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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11남매의 기억으로 돌아본 '1960년대 독일의 농촌' 한국경제18:251960년대 세계 곳곳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거의 동시에 진행됐다. 시대의 전환은 생각보다 급격하게 이뤄졌지만 사람들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갔다. 지금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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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4위…성공의 비결 다룬 책들 강세 한국경제18:23‘부와 성공의 비법’을 다룬 자기계발서가 강세를 보였다. 예스24의 5월 둘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10주 연속 <세이노의 가르침>이 차지했다. 김승호 회장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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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한국경제18:22경제·경영 ●프롬프트 엔지니어 분야를 막론하고 필요해질 능력, ‘생성형 인공지능을 다루는 기술’을 설명한다. (장민·안재관 지음, 알투스, 260쪽, 1만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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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잭팟'보다 '성실함'이 성공 일구는 큰 힘 서울경제18:12[서울경제] 한국은행원, 도산한 회사의 전직 대표, 여행을 즐기는 가장, 수필가. 1946년생 이태용 전 아주그룹 부회장의 이력이다. 그는 1970년대부터 2017년까지 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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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목숨 걸고 물가와 싸운 '인플레 학살자' 한국경제18:081979년 10월 6일 토요일 늦은 저녁. 미국 중앙은행(Fed)이 급히 기자들을 불러 모았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백악관을 방문한 날이었다. 집에 있다가 혹은 교황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