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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뒤흔든 인간의 오판과 실수 매일경제17:091865년 4월 14일 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암살범의 총격을 받았다. 치명적 총상을 입은 그는 이튿날 아침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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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단문보다 중문과 복문을 많이 썼다" 연합뉴스16:58(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노인과 바다'는 20세기 영미 소설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이다.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 수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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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중학생은 왜 '행복'을 모를까 오마이뉴스16:54[김성훈 기자] "선생님, 전 행복을 모르겠어요" '난민'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글쓰기 수업을 한차례 진행한 적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말쯤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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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 석학의 일침.."미국의 자유주의적 패권정책은 실패" 연합뉴스16:39(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은 시작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었고, 실제로 실패했다. 미국은 자유주의적 패권에 대한 야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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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읽는 일기 연합뉴스16:3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 읽는 일기 = 안정효 지음. '하얀 전쟁' 등을 쓴 소설가이자 번역의 대가인 저자가 성장과 성숙을 위한 사색의 문장들을 소개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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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우리를 구원해 줄 겁니다" 오마이뉴스15:03[김대오 기자] 채송화 채, 봉선화 봉, 정채봉(1946.11.3.~2001.1.9.)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새 20년이 지났다. 한국의 안데르센 정채봉이 독자들을 위해 천국에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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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무튼, 인기가요·유행가들 연합뉴스14:3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 아무튼, 인기가요 = 서효인 지음.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시와 산문을 쓰는 저자는 노래 이야기라면 "시커먼 밤도 새하얗게 샐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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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최전선에 선 의료진이 들려주는 '내 인생의 환자' 연합뉴스13:55(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밤 10시, 네덜란드의 한 병원 응급실에 온몸의 뼈가 다 부서진 여성이 실려 왔다. 긴급구조 요원들은 자살 기도였다고 전했고, 남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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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불러온 불평등, 자본주의 국가 정부의 역할을 역설하다 [정은진의 샌프란시스코 책갈피] 경향신문13:15[경향신문] 새해를 맞이하면서 보통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데, 올해는 소원을 빌었다. “자택격리 얼른 끝나게 해주세요.” 실리콘밸리는 지난해 12월 초 강화된 자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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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웃사이더 문명' 속으로 [책과 삶] 경향신문13:15[경향신문] 1990년대 터키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발견된 유적지에는 ‘괴베클리 테베’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불뚝이 언덕’이라는 뜻이다. 이 척박한 언덕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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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서울경제13:06[서울경제] 육지에서 가장 큰 생명체인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인간과 개 등 포유류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인 암을 코끼리가 피해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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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빛사진상' 수상작 전시, 류가헌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13:02[동아닷컴] 김용철의 ‘Call me’ 2020 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이 12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린다. 김용철, 박형기, 최형락, 김일목 4명의 수상자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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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적이면서 섬뜩한 '야만의 풍경' [책과 삶] 경향신문12:42[경향신문] 아름답고도 불길하고, 동화적이면서도 섬뜩한 이야기 한 편이 새해 독자들에게 도착했다. 영국 작가 피오나 모즐리의 장편소설 <엘멧>이다. 소설은 모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