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렸던 프라이팬이 '그 집'에.. 혐오가 아픔이 되었다 오마이뉴스13:39[박지은 기자] 몇 년 전, 다세대 주택 3층에 살았던 적이 있다. 우리 가족이 살던 3층은 방이 세 개인 가정집이었고 1, 2층은 한 층마다 원룸이 3개씩 있었다. 1층 원룸...
-
폭염에 아껴 읽은 시들, 가을에 뵙겠습니다 오마이뉴스12:09[주영헌 기자] 여름휴가 내내, 여러분처럼 못 읽었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출퇴근과 아이들 챙기기, 카카오 음의 새벽방송, 일주일에 세 번 연재하는 블로그 '시를 읽는...
-
[아동신간] 여름이 온다 연합뉴스11:32(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여름이 온다 = 이수지 지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수지 작가의 신작 동화다. 비발디 '사계' 중에서 '여름'에 모티브를 두고 표...
-
“책 안 읽고 공부 안하는 우파...이래선 대선 이겨도 금방 뺏긴다” [송의달 LIVE] 조선일보10:30<꿈꾸는 다락방>(2007년·270만부), <리딩으로 리드하라>(2011년·70만부), <에이트>(2019년·30만부)…. 우리나라 최고의 대중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인 이지성(47)...
-
출판계 선수들의 '찐사랑' 만화책 한겨레09:36[한겨레S] 주일우의 뒹굴뒹굴 만화중쇄를 찍자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올림픽 메달을 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커다란 목표를 잃었을 때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난...
-
[신간] 조선시대 양반 남자는 집안의 살림꾼이었다? 뉴스108:00(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1596년 10월 4일. 아침에 아내가 나보고 가사를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한참 동안 둘이 입씨름을 벌였다. 아! 한탄스럽다." 조선 중기 오희...
-
[김정유의 웹툰파헤치기]보석 감정사의 계약결혼?..리디 '까마귀 공작 부인' 이데일리06:00[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웹툰시장이 최근 급격히 외형을 키우고 있다. 신생 웹툰 플랫폼이 대거 생기면서 주요 포털 웹툰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소개...
-
만수르, 프리미어리그의 오늘을 만들었다 조선일보03:02축구의 제국, 프리미어리그 조슈아 로빈슨, 조너선 클레그 지음|황금진 옮김|워터베어프레스|552쪽|2만2000원 2008년 5월 유럽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
-
[요즘 서점가] 김연경 선수도 인정한 日 배구만화 종합 1위 조선일보03:02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도 인정한 일본 배구 만화 ‘하이큐’(排球)의 가이드북 ‘하이큐!! 파이널 가이드북 배구극!’(대원씨아이)이 알라딘 8월 첫 주 종합 베스트셀러...
-
온라인 책모임에서 함께하는 '재미솔솔∼여행길' 동아일보03:01제주시내 독립서점 ‘북스토어 아베끄’가 1일 개최한 온라인 북토크에 참석한 독자들. 서점은 술을 곁들이는 이 모임에 앞서 제주산 먹거리로 구성한 안주 꾸러미를 이...
-
3억 vs 77억, 같은 사고로 죽었는데 목숨 값 왜 다른가 조선일보03:01생명 가격표 하워드 스티븐 프리드먼 지음|연아람 옮김|민음사|328쪽|1만8500원 지난 2일 대법원은 2014년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사망한 의대생 A씨의 손해배...
-
돈다발, 연쇄 살인, 서스펜스.. 책장이 쭉쭉 넘어갔다 조선일보03:01폭염도 코로나도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말 전국 낮 최고기온은 36도를 넘나들 전망.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2일까지 또...
-
[책의 향기]女신과 여神.. 그 사이를 가른, 또는 메운 인간의 욕망들 동아일보03:01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은 오늘날까지도 각종 콘텐츠에 영 감을 주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미래의창 제공사랑과 성애의 여신 비너스, 그리고 원죄 없는 성스러운 ...
-
[책의 향기]아랍 세계, '그게 그거' 아니냐고요? 실례입니다 동아일보03:01“선생님, 사모님께 음식 잘 먹었다고 전해 주세요.” “식사에 대한 감사 인사는 나에게 하면 되는 거야. 내 처에 관한 이야기나 이름조차 네 입으로 말할 필요는 없...
-
[어린이 책]등굣길이 막막해.. 혹시 너도? 동아일보03:01오늘 지각하고 싶다. 1교시 전에 내야 하는 숙제를 안 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게임을 많이 한다고 어젯밤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뺏겼기 때문이다. 지각하면 담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