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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시민들 'UFO 대소동' MBN03:30어제(30일) 시행된 국방부의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퇴근길 시민들이 화들짝 놀라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분쯤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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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기약 판매수량 제한 추진에…약사회 "오늘부터 캠페인" MBN03:24정부가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의 수량을 제한하기로 하자 대한약사회는 '감기약 수급 안정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어제(30일)밝혔습니다. 최광훈 대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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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0일 자 A5면 “한총리 ‘2만7000개 민간단체의 보조금 사업 감사하라’” 기사에서 조선일보03:23▲30일 자 A5면 “한총리 ‘2만7000개 민간단체의 보조금 사업 감사하라’” 기사에서 해당 발언은 한덕수 총리가 아닌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한 것이기에 바로잡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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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졸업이다” 조선일보03:1830일 부산 남구 대연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졸업식 후 다 같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연출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보통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은 2월 중순쯤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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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문앞에 떨어져 있네요” 봉투 주고 사라진 50대 조선일보03:18지난 29일 오전 6시 40분쯤 새벽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서울 중구 서울역파출소 앞. 귀마개를 쓰고 회색 잠바를 입은 한 남성이 파출소 문을 ‘똑똑’ 두드렸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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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은 달라도 우리는 한국인 조선일보03:08아제르바이잔 출신인 빌라로브 탈레(30)씨는 지난 23일 오랫동안 꿈꿔왔던 한국인이 됐다. 충남 아산에서 경찰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한국 이름을 ‘빌탈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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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디저트로 만든 반지끼고 애프터눈 티 맛볼까 조선일보03:03아직 한국에서는 태국 끄라비로 바로 가는 직항이 없다. 수도 방콕에서 환승해야 한다. 너무 길어지는 이동 시간, 방콕에서 알차게 쉬고 갈 순 없을까? 방콕 중심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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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엄마와 요리사 딸이 차린 식탁… 유쾌발랄 채식입니다!” 조선일보03:02“왜 우리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동물을 해치면서까지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을까?” 10년 전 영국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료생물학을 공부하던 안백린(29)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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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 부르며 스러진 서른한 살 안중근에겐 左도 右도 없었다 조선일보03:02‘내게 남겨진 마지막 시간/ 내가 걷던 이 길 끝까지 가면/ 이룰 수 있나 장부의 뜻/ 내 살갗을 파내듯 에이는 이 고통/ 내 어머니 가슴을 헤집는 이 시간/ 나는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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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지팡이로 바닥 두드리며 가던 출근길이 반가워진 사연 조선일보03:02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처럼 온 가족이 교회에 갔다. 나와 아내, 대학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집에 온 딸 예진이와 고3 아들 데이비드, 그리고 할아버지·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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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닥터카’ 뿐일까? 일 안해도 억대 연봉 받는 대한민국 의원들 조선일보03:02지난 2019년 2월 한 60대 남성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밭에 흰색 세단을 몰고 들어갔다. 그리고 차에 불을 질러 분신을 했다. 차량에선 ‘국회의원 특권 폐지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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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노하우 전수-연금 연기… 베이비부머들, 손주 위해 ‘양보의 보따리’[서영아의 100세 카페] 동아일보03:02올해 9월 동아일보가 서울 종로3가에서 실시한 스티커 붙이기 여론조사의 한 장면. ‘국민연금 3년 늦게 받자’란 팻말에는 반대표가 많았지만 ‘손주들도 연금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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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과 농담과 글쓰기의 힘… 그렇게 또 하루를 견딘다 조선일보03:02“나란 녀석이 단것을 밝히는 것은 마치 오랑우탄이 술을 밝히고, 긴팔원숭이가 과일을 밝히는 것과도 같소. 그래서 내 동지들은 단것을 보면 내 생각하고, 단것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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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한파가 갯벌에 그린 그림 조선일보03:01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던 날 새벽, 인천 강화도로 달려갔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강화도 갯벌이 얼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동이 트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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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예전만 못한 망년회 풍경, 살림부터 배우라고 했다 조선일보03:01크리스마스이브에 청소와 빨래를 했다. 청소와 빨래를 하고 난 뒤 이발을 하러 갔다가 크리스마스이브임을 알게 됐다. 미용실 주인은 앞치마를 벗고 바닥에 쌓인 머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