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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적같은 한국 '70년 평화'…그건 4360명 목숨값이었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중앙일보05:011974년 11월 20일 경기도 연천군의 비무장지대(DMZ). 6ㆍ25전쟁이 멈춘 지 21년이 지난 이날 이 지역의 땅밑에서 한국군과 미군의 장교 2명이 전사했다. 닷새 전인 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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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4000개라 사천리…DMZ 구비구비 장병 피·땀 서려있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중앙일보05:01강원도 최북단 고성의 건봉산 자락. 이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철책선 옆으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계단이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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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해안침투 눈돌린 계기…목책 휴전선은 언제 철책이 됐나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중앙일보05:00‘전 휴전선에 방책 ’ 중앙일보 1967년 9월 15일 1면 기사 제목이다. 기사는 “14일 김성은 국방부 장관은 전 휴전선에 목책 대신 전기 철조망과 대인 레이더로 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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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교부 순혈주의 여전…개방형 직위에 민간인사 내보냈다 중앙일보05:00외교부가 최근 민간 개방형 직위 28개 중 5개를 한꺼번에 내부 임용으로 돌리며 외부 인사 채용의 문턱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개방형 직위에 채용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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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도 北에 내줄수 없다" 철책선 거의 다 가봤다는 4성장군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중앙일보05:00김영식 전 제1 야전군사령관(육군 대장)은 대표적인 야전통이다. 41년 군 경력의 대부분을 전방에서 보냈다. 김 전 사령관은 “거의 모든 철책선을 다녀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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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툭하면 수중침투 했다...다리가 곧 철책인 오작교와 필승교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중앙일보05:00휴전선이라고 불리는 군사분계선(MDL)은 서쪽 임진강 하구(경기도 파주시 정동리)에서부터 동해안(강원도 고성군 명호리)까지 248㎞로 이어졌다. MDL을 따라 1294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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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학생 단체 등 활용… 사드·후쿠시마 여론몰이 조선일보03:06국내 한 조선족 단체는 지난 4월부터 2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왜 저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현장에선 “후쿠시마 주변에서 동식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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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후보엔 후원금, 반중 후보엔 협박… 국내선거에도 개입 조선일보03:05중국은 자국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키워나가는 일반적인 공공 외교의 선을 넘어 상대국 유력 인사를 매수해 불법적 대가를 요구하는 등 공세적인 심리전·공작을 물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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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中왕이, 한·중·일 고위급 회담 개최 제안" 한국경제01:34중국의 ‘외교 부문 1인자’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에게 한·중·일 3국 고위급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23일 교도통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