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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스벅서 놀았다"…'목적지 매장' 방문객 2.5배 많았다 이데일리05:30[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경험에 목마른 소비자들을 잡아라.” 올해 단순 매장 수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 경험을 앞세운 이른바 ‘데스티네이션(목적지) 매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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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치 장맛비 벌써 내렸다…밤도깨비 장마 특징도 연합뉴스TV05:27[앵커] 장마 시작 며칠 만에 예년 한 달 치 장맛비가 쏟아진 곳들이 있습니다. 올여름 장마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 폭우 구름들이 매일 지역을 옮겨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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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퍼부은 장맛비 밤새 남부 지방…시간당 60㎜ 폭우 연합뉴스TV05:24[앵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밤새 남부지방 곳곳으로 장대비가 집중됩니다. 시간당 6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많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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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제대로 알자,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들 코메디닷컴05:20영양 과잉이 비만을 부르듯, 건강 정보 범람도 자칫 위험한 오해를 부른다. 요즘엔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만 봐도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난다.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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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간호사에 두개골 골절된 신생아 아영이…결국 하늘로 데일리안05:17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 만에 간호사에게 학대 당해 두개골이 골절된 정아영(3)양이 사망했다. 유족은 아영이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임산부 간호사의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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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천병희본에 도전장 낸 또 하나의 번역본 [책&생각] 한겨레05:06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음, 이준석 옮김 l 아카넷 l 3만5000원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의 한국어본으로는 그동안 고 천병희 선생의 번역본이 유일했다. 천병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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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황인찬 한겨레05:06[시인의 마을]용수는 내 친구, 어릴 적에 자주 놀았다 골목에 온종일 나와 있었다 주말 아침에도 용수가 있었고 저녁의 귀갓길에도 용수가 있었다 용수를 만나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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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사람들’ 키워드 셋, 프리고진은 2개를 갖고 있었다 [책&생각] 한겨레05:06[전성원의 길 위의 독서] 배틀그라운드 끝나지 않는 전쟁, 자유세계를 위한 싸움 에이치(H). 알(R). 맥매스터 지음, 우진하 옮김 l 교유서가(2022) 푸틴의 요리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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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과 인제군 사이의 거리 [책&생각] 한겨레05:06[백원근의 출판 풍향계] 올해 상반기 국내 책 생태계에서 가장 크게 화제가 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단연 서울 마포구일 것이다. 작년 지방선거로 선출된 구청장은 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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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없는 나라는 거대한 강도떼와 다를 바 없다” [책&생각] 한겨레05:06신 앞에 선 인간 중세의 위대한 유산, 철학과 종교의 첫 만남 박승찬 지음 l 21세기북스 l 2만2000원 서양 중세철학 전문가 박승찬 가톨릭대 교수가 쓴 <신 앞에 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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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생각] 천 년 동안 권력은 기술발전 열매 독식했다 한겨레05:05권력과 진보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대런 아세모글루·사이먼 존슨 지음, 김승진 옮김 l 생각의힘 l 3만2000원 기술 진보는 우리 모두에게 이득일까.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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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만들어진 인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책&생각] 한겨레05:05소심하게 성실한 나는 집에서는 집에만 들어맞는 사람이 되고 만다. 소설가가 되려면 일단 일상과 단절된 공간을 찾아 나서야 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장소를 옮겨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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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중’ ‘혐한’ 모두 상대에 대한 오독이다 [책&생각] 한겨레05:05차이나 리터러시 혐중을 넘어 보편의 중국을 읽는 힘 김유익 지음 l 한겨레출판 l 1만8000원 ‘중국 문해력’ 정도로 옮길 수 있을 책 제목에는, 한국인들이 중국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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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이룬 책방지기의 꿈 [책&생각] 한겨레05:05나는 나를 ‘책과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이야기하는 문장이고, 나의 평생 꿈이기도 하다. 15살, 부모님이 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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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생각] 조선 왕실 기관들 몰린 서촌을 보다 한겨레05:05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 역사 속 공간을 걷다 김규원 지음 l 미세움 l 1만9800원 서울 경복궁 서쪽 지역을 ‘서촌’이라 한다. 조선 시대에는 이 지역을 장의동(藏義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