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절대 알 수 없는 감정… 인간은 ‘즐거움’ 느끼는 존재 조선일보03:03매니악 벵하민 라바투트 소설 | 송예슬 옮김 | 문학동네 | 412쪽 | 1만8000원 광기로 가득 찬 세상은 놀랍지 않다. 기술이 인간성을 좀먹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최근...
-
[그림이 있는 도서관] ‘이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왜 집 벽에 글씨를 썼을까요 조선일보03:02설탕은 어디에 있지? 김태경 글·그림 | 앤카인드 | 48쪽 | 1만9000원 아침이면 가족은 모두 함께 차를 마셨다. 각설탕을 넣으면 차는 달고 부드러워졌다. 아빠는 늘 한...
-
공장 없는 반도체 기업 성공 비결은 ‘아이디어’ 조선일보03:02ARM, 모든 것의 마이크로칩 제임스 애슈턴 지음|백우진 옮김|생각의힘|488쪽|2만7000원 ARM은 공기(空氣)와도 같은 기업이다. 전 세계 모바일 AP(스마트폰의 두뇌에...
-
[편집자 레터] 초중고생 필독서? 조선일보03:02‘의대 진학을 꿈꾸는 모든 초중고 학생 필독.’ 신간 봉투 뜯다가 어느 책 표지에서 이런 문장을 보았습니다. 생물학 관련 학습 만화인데, ‘과학 만화’가 아니라 ‘...
-
[TV조선] 곶감보다 더 달달한 부부 조선일보03:02TV조선은 4일 오전 8시 30분 ‘엄마의 봄날’을 방송한다. 왜소한 체구에 굽은 허리를 하고 만성 백혈병을 앓는 남편을 보살피는 윤선자(75)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작년...
-
12세 빈예서 ‘청춘을 돌려다오’에 시청률 급등 조선일보03:02무대 위 빈예서가 등장하자 객석 곳곳에선 “빈예서다!”라며 반가워하는 소리로 가득했다. TV조선 ‘미스트롯3′ 1라운드 ‘모정’ 무대 1000만뷰의 주역이자, 온라인 ...
-
서정적인 일본 전통 詩가 추리소설 거장을 만나면 조선일보03:02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360쪽 | 1만6800원 올해 예순넷,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 미야베 미유...
-
허준이 말했다 “食과 色이 당신을 해치기 전에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 조선일보03:02허준 평전 김호 지음 | 민음사 | 280쪽 | 2만원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조선 최고 명의로 알려진 구암 허준(1539~1615)을 이 책은 ‘유의(儒醫)’라는 말로 표현한다....
-
중독은 의지박약 아닌 능동적 선택… 회복도 당신에게 달렸다 조선일보03:02중독의 역사 칼 에릭 피셔 지음|조행복 옮김|열린책들|512쪽|3만원 “나는 거의 매일밤 자정이 한참 넘은 시간까지 밖에 있거나 아니면 집에서 선녹색의 작은 병에 ...
-
[가정예배 365-2월 3일] 나에게 임한 가장 큰 축복 국민일보03:02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288장(통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6장 14~18절 말씀 : 사도행전 26장에는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이 ...
-
[오늘의 QT] 복음과 전통 국민일보03:02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
[요즘 서점가] 재출간된 베스트 육아서 ‘아이는…’ 가정·살림 1위 조선일보03:02절판됐던 베스트셀러들의 재출간 소식이 이어졌다. 육아서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포레스트북스)가 예스24 1월 마지막 주 가정·살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
-
맨해튼 속 ‘코리안 팀 켈러’ 다음세대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국민일보03:02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미국 뉴욕은 인종뿐 아니라 ‘종교의 용광로’이기도 하다.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뉴욕 자치구 중 3...
-
방문 열고 나오니 슬로프가 펼쳐졌다 雪國에서 만난 스키어들의 성지 조선일보03:02뼛속까지 시리게 만드는 바람과 몸을 따스히 데워주는 온기.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슬로프와 마음까지 훗훗하게 데워주는 온천. 인구 5000명의 작은 마을이 상반된 두 ...
-
배우 강석우 “식구로 북적이던 그 시절, 집은 좁아도 온기로 따뜻했다” 조선일보03:01세월 참 빠르다. 고대부터 수많은 인류가 예외 없이 말해 귀에 딱지가 앉은 그 말을 나까지 보탤 건 없겠지만 ‘세월 정말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미는 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