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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민의 문헌은 거리에… 피지배층 목소리 기록할 것” 동아일보03:01강원 삼척시 ‘칠성미장원’. 출입문의 글씨 ‘신부 화장’은 과거 이곳이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로 북적였음을 보여준다. 김시덕 작가 제공“현대 서울의 역사를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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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선의 예술인 탐방지도 -비밀의 방] 66. 모든 것을 잃고 나서 모든 것을 얻은 시인 황원교 강원도민일보00:05그는 하루종일 누워서 지낸다. 34년을 그렇게 와불처럼 지내고 있다. 말을 하고 머리를 움직이는 일 이외는 단 1㎝도 움직일 수 없는 사람. 그는 자신 스스로를 와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