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는 삶, 익는 삶] 기후 위기 심화, 식량안보 화두로…난제 해결 열쇠는 ‘농업’ 농민신문05:00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농업이다. 머나먼 땅, 아프리카까지 날아가 식량문제를 풀기 위해 평생을 바친 식물유전육종학자 한...
-
[새책] 건강한 채식 요리 100가지 담아 농민신문05:00다채롭고 건강한 채식 요리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며 팔로워 10만명을 모은 ‘테이블민’이 채식 집밥 메뉴 100가지를 모...
-
[새책] 다문화 정책 문제점 짚고 대안 제시 농민신문05:0020년 이상 다문화 현장 일선에서 활동해온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의 김봉구 관장이 낸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정부가 펼친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동...
-
수채화로 피어난 여름방학의 기억들 [책과 세상] 한국일보04:34무더운 여름엔 에어컨이 최고 아닌가. 그런 생각이 익숙해진 '도시 어른'을, 델린 페레의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은 시원함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여름 풍...
-
[새 책] 모호한 상실 외 한국일보04:33△모호한 상실 폴린 보스 지음. 임재희 옮김. 자연재해, 대형참사, 가족의 죽음 등 삶에서 겪는 많은 사건은 상실의 트라우마를 불러온다. 임상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
-
[책과 세상] 핵폭발 후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존재, 송이버섯이 보여주는 삶의 가능성 한국일보04:331945년에 일본 히로시마가 원자폭탄으로 파괴됐을 때,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던 폐허에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이 송이버섯이라고 한다. 핵폭발 이후에도 잡초처...
-
"위계 깨고 진솔하게" 평어, 수평적 세계로 [책과 세상] 한국일보04:31"한국말에는 이제 반말과 존댓말이 있고, 또한 평어가 있다." 일찍이 이런 선언은 없었다. 위계화된 사회에 최적화된 어법을 거부하고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언어 표준을...
-
[책과 세상] 스탈린은 왜 베를린 진격을 다그쳤을까 한국일보04:301944년 여름 동부전선에서 승리로 독소전쟁의 승기를 잡은 스탈린의 남은 목표는 오로지 베를린이었다. 파시스트 격퇴를 위해 손을 잡은 사이지만 스탈린의 결심은 분명...
-
'1%를 읽는 힘', 세이노·오펜하이머 제치고 종합 1위 뉴시스04:10[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경제·주식 분야 인플루언서 메르가 세이노와 오펜하이머를 제쳤다. 예스24 8월 4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메르의 저서 '1%를 읽는 ...
-
누군가는 기억해야 할 비극 ‘역사 속 잠든 자이니치' [Weekend Book] 파이낸셜뉴스04:00관동 대지진이 일어나자 일제는 이틈을 타 재일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유언비어를 살포 죄없는 조선인들을 무차별 살해했다. 이로인한 조선인 희생자는 일본측 ...
-
은유로 새긴 성찰의 모더니즘 강원도민일보00:06강릉 출신 심은섭 시인의 세번째 시집 ‘천마총엔 달이 뜨지 않는다’가 나왔다. 4부에 나뉘어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 60편이 담겼다. 시집 전반적으로 시적 대상의 이미...
-
[김진형의 책·읽·기] “과학 독주의 시대, 잿더미 된 공론장 회복해야” 강원도민일보00:06공공지식인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 사회에서 지식인이 실종됐다. 합리적 토론은 자취를 감췄고, 이데올로기 투쟁만이 사회 전반을 휩쓴다. 기후위기, 글로벌 시장의 가...
-
인제군·EBS ‘역사를 바꾼 100책’ 특강 강원도민일보00:05인제군이 EBS와 협력사업으로 오는 26일과 27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역사를 바꾼 100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인제 기적의 도서관 열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