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좀비처럼 되살아난 '쇼펜하우어'…다시 1위 연합뉴스08:02(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강용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베스트셀러에서 다시 선두로 도약했다. 15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
-
아역 배우에게 촬영장은 왜 그토록 가혹했나[책과 삶] 경향신문08:00위험을 향해 달리다-기억과 대면한 기록들 세라 폴리 지음|이재경 옮김|위즈덤하우스|364쪽|1만8000원 과거는 달라질 수 있을까. 다시 말해 시간은 현재에서 과거로...
-
금수저는 명품백 대신 문화를 과시한다, ‘야망계급론’[책과 삶] 경향신문08:00야망계급론 엘리자베스 커리드핼킷 지음 | 유강은 옮김 | 오월의봄 | 400쪽 | 2만2000원 맛있는 밀크티를 만들려면 우유를 먼저 따라야 할까, 아니면 뜨거운 홍차를 먼...
-
반지수 "'고독한 미식가' 작가의 색다른 산책, 꼭 보세요" 한국일보07:00편집자주 로마시대 철학자 키케로는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몸과 같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책이 뭐길래, 어떤 사람들은 집의 방 한 칸을 통째로 책에 내어주는 걸까...
-
'불편한 편의점' 표지 그린 작가의 서재에 '자본론'이 있는 이유 한국일보07:00편집자주 로마시대 철학자 키케로는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몸과 같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책이 뭐길래, 어떤 사람들은 집의 방 한 칸을 통째로 책에 내어주는 걸까...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1위 탈환…저력 뉴스107:00(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1위를 탈환했다. 14일 교보문고 3월 2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왕좌...
-
문체·산업·국토 3개 부처 칸막이 없애고 ‘문화산업단지 조성’ TF 발족 이데일리06:06윤석열 대통령이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와 산업, 국토건설을 담당하는 3개 부처가 문화...
-
[하루천자]천 권의 책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5> 아시아경제06:02편집자주 - 자신을 한번 돌아보자. 혹시 과거에 놓친 기회, 뼈아픈 실수, 잘못된 결정,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에 대한 미련과 후회에 빠져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
-
삶이 보여준 지옥, 그곳에서 다시 일어서기…'헝거' 연합뉴스06:00(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읽어 내려가기 쉽지 않은 책들이 있다. 내용이 어려워서도, 번역이 조잡해서도 아니다. 가슴을 꾹꾹 누르는 인물의 고통과 그런 힘겨움...
-
[책&생각] 죽음 천착한 욘 포세와 그 글이 ‘나를 살렸다’는 독자들 한겨레05:06샤이닝 욘 포세 지음, 손화수 옮김 l 문학동네 l 1만3500원 지난해 민음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세계문학전집 신간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의 ‘멜랑콜리아’다. 2023...
-
[시인의 마을] 한밤중 -빈집 33 한겨레05:06한국의 밤은 휘황하다. 모든 불빛이 화려한 옷을 걸치고 요염한 밤에도 선글라스를 쓴다.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짙은 화장이 너무 취해 모두 활개친다 고향의 밤은 캄캄...
-
여성 생식기에 이렇게 무지했다니 [책&생각] 한겨레05:06버자이너 과학의 ‘아버지’들을 추방하고 직접 찾아나선 레이철 E. 그로스 지음, 제효영 옮김 l 휴머니스트 l 2만7000원 프로이트는 1931년에 쓴 ‘여성의 성’에서 여...
-
[책&생각] 피폐했던 조선 후기, 민중은 공유와 공생을 염원했네 한겨레05:06이타와 시여 조선 후기 문학이 꿈꾼 공생의 삶 강명관 지음 l 푸른역사 l 1만7000원 조선 후기의 동래 상인 김성우는 일본과의 교역에서 큰돈을 벌었지만 그 돈을 오로...
-
[책&생각] 입신(立身)과 행도(行道) 한겨레05:05입신양명(立身揚名)이란 말이 있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사회에서 떳떳한 자리를 차지해 자신을 세우고 이름을 날리는 것, 곧 유명해지는 것을 말한다. 세속적 차원의 예...
-
[책&생각] 모두의 사생활 한겨레05:05사과의 사생활 조우리 지음 l 위즈덤하우스(2023) “문어, 오늘은 다친 곳 없어?” “응. 넌?” “난? 똑같지. 또 아빠한테 욕먹었어. 목 상처는 어떻게 됐어?” 고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