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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의 숨에 사랑을 거는 일 한겨레05:06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김승희 지음/창비(2021) 신문을 통해 접하는 여러 소식들에 다른 무엇보다 막막함과 답답함을 먼저 느낄 분들에게, 시 한 편을 건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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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외 한국일보04:31◇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신동엽문학상·현대문학상·김승옥문학상을 수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작가"의 단계로 가고 있다는 평을 받은 작가의 신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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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살인, 인플레.. 참상의 도시에서 피어난 베네수엘라 문학 한국일보04:303월 8일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역대 발행 지폐 중 최고액권인 백만 볼리바르 지폐를 새로 발행했다. 무려 7자리에 달하는 이 지폐 한 장의 가치는 약 0.53달러, 한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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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과 연필, 자전거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꿨나 한국일보04:30통조림은 전쟁이 만든 부산물이다. 프랑스 정부는 1795년 장기간 식품 보존이 가능한 수단을 발명하는 대가로 1만2,000프랑의 상금을 내걸었는데, 이는 전투식량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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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야마구치 슈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외 한국일보04:30◇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나에게 천직이 존재할까, 만약 있다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철학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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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소설가 "기성세대의 무지와 오만 나부터 반성하고 싶었죠" 동아일보03:00창비 제공“제가 40대로 접어들다 보니 기성세대가 ‘기성’으로서 저지르는 실수들을 직접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대 때는 분노에 그쳤던 것 같아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