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책]하고픈 말도 못하고 끙끙 용기 내는 방법 알려줄게 동아일보01:43친구가 새치기를 할 때도, 억울하게 오해를 당했을 때도, 우산이 바뀌었을 때도, 머뭇머뭇 대다가 항상 말할 때를 놓쳐버리는 부끄러움 많은 아이. 말할까 말까, 어떻게...
-
[책의 향기]요람에서 무덤까지 로마 황제의 일생 동아일보01:43고대 로마가 다른 고대 국가들과 차별화되는 요소 중 하나는 권력 승계 과정이었다.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른 중국 왕조나 유럽 중세 왕국 등과는 달리 로마는 황제가 입...
-
[책의 향기]고통으로 얼룩진 삶, 나는 ‘입양 생존자’입니다 동아일보01:43“그래도 선진국에서 자랐으니 한국보단 나았을 거야.” “노르웨이, 덴마크 같은 데는 모두가 꿈꾸는 나라잖아.” 남들이 툭툭 던지는 말들이 이들의 상처 난 마음을 ...
-
[책의 향기]1+1에 샀으니 이득? 몸은 혹독한 대가 치르는 중 동아일보01:43전분과 단백질, 지방을 변성시켜 부드럽게 만들고 유화제나 향미증진제, 색소 등을 첨가한 ‘초가공식품’이 21세기 마트의 진열장을 가득 채운다. 이런 식품들은 대사 ...
-
[새로 나왔어요]시대예보: 호명사회 外 동아일보01:43● 시대예보: 호명사회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를 자처하는 저자가 제시하는 시대정신을 담은 두 번째 책이다. 전작에...
-
‘파친코’ 작가 이민진 “세계 인정받을만”… BTS 뷔 “군대에서 ‘소년이 온다’ 읽어” 동아일보01:42소설가 한강(54)이 10일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자 각계에서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는 언론을 통해 공...
-
베일에 싸인 한강 ‘마지막 작품’ 90년뒤 공개된다 동아일보01:42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4)의 가장 마지막 작품은 사실 이미 정해져 있다. 내용도, 분량도 비밀에 부쳐진 이 작품은 90년 뒤인 2114년에야 공개...
-
한강 “음악서 많은 영감… 악뮤 노래 듣다 택시서 눈물” 동아일보01:42노래를 녹음 중인 작가 한강. 그는 2007년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를 펴내면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곡들을 CD로 만들어 부록에 담았다. 유튜브 화...
-
“한국문학이 거둔 빛나는 성과… 아! 우리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동아일보01:42소설가 황석영(81)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자 노벨 문학상에 근접한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2016년 한강(54)이 수상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
동네 주민들 “너무 소박해 유명작가인 줄 몰랐다” 동아일보01:4211일 오후 소설가 한강의 서울 자택 앞에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화분이 놓여 있다. 인근 주민들은 그에 대해 “항상 먼저 인사하고 소박하게 지내는 이...
-
“한강, 노벨상은 즐기란 것 아닌 더 냉철해지라는 의미로 생각” 동아일보01:42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오른쪽)이 오빠의 졸업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 한강의 어머니 임감오 씨(가운데)가 11일 전남 장흥 자택에서 동아일보에 제공했...
-
[한줄읽기] ‘훈민정음 한글꼴연구’ 외 조선일보01:38●훈민정음 한글꼴연구(박병천 지음)=훈민정음 해례본 서체 연구 1인자가 50여 년에 걸쳐 연구한 ‘해설식 한글 서체 연구서’. 해례본의 문자, 어휘, 문장 290종의 구...
-
[편집자 레터] 한강, 그리고 린드그렌 조선일보01:37“어렸을 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무척 좋아했다. 그가 내 어린 시절에 영감을 준 유일한 작가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나는 그 책을 인...
-
여성 최초 美 경제 수장 3관왕의 ‘일과 사랑’ 조선일보01:37재닛 옐런 존 힐센라스 지음ㅣ박누리 옮김ㅣ마르코폴로ㅣ436쪽ㅣ2만7500원 중고차 시장처럼 구매자와 판매자의 정보가 비대칭이라 불량품이 넘쳐나는 시장을 ‘레몬(불...
-
유발 하라리 “AI가 모든 생명체 진화 바꿀 수도” 조선일보01:36넥서스 유발 하라리 지음ㅣ김명주 옮김ㅣ김영사ㅣ2만7800원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는 지금까지 ‘블랙박스’로 불려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상자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