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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쪽 난 미국… 트럼프 못 걸러낸 정당시스템 탓인가, 관용 사라진 혐오사회 때문인가 조선일보03:03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박세연 옮김|어크로스|352쪽|1만6800원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황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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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서 부끄럽다고? 그 수치심은 조작됐다 조선일보03:03셰임 머신 캐시 오닐 지음|김선영 옮김|흐름출판|320쪽|1만8500원 “본인이 뚱뚱하단 거 몰라요?” 미국 수학자인 저자는 박사 시험 통과 후 기쁜 마음으로 쿠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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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도서관] 크르릉 쿵쿵쿵 거침없이 씩씩한 우리 아빠는 ‘까끌까끌사우루스’ 조선일보03:03공룡 아빠 김완진 그림·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48쪽 | 1만5000원 아빠는 늘 피곤한가 보다. 일요일 오후 TV 보는 아이 곁에서 졸던 아빠는 엄마표 잔소리를 한바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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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더 글로리’ 동은이는 왜 거듭 가해자를 불렀을까 조선일보03:03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정지호 옮김|512쪽|2만6000원 “멋지다, 연진아!”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넷플릭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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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뒷날개]이토록 솔직한 업무일지라니! 동아일보03:0316년 차 출판편집자인 저자의 이번 첫 에세이는 ‘업무일지가 이렇게 솔직해도 괜찮을까?’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사생활을 공개할 때 솔직해지기란 마치 검사받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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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의 첫마디… ‘엄마’가 아닌 ‘알렉사’ 조선일보03:03알파의 시대 마크 매크린들·애슐리 펠·샘 버커필드 지음 | 허선영 옮김 | 더퀘스트 | 368쪽 | 1만9800원 Z세대만 해도 디지털 기기와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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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읽기] ‘87년 체제의 한국헌정사 1987-2017′ 외 조선일보03:03●87년 체제의 한국헌정사 1987-2017(서희경 지음)=1987년 개헌 이래 박근혜 정부까지 30년에 걸쳐 나타난 헌법 및 헌정체제의 문제점을 고찰한다. 대통령의 정당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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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中·러간 갈등이 세계 공급망 붕괴시켜 조선일보03:03솔드아웃 제임스 리카즈 지음|조율리 옮김|RHK|360쪽|2만2000원 빵이 품절되지 않으려면 밀 농가부터 빵집까지 공급 사슬이 이어져야 한다. 밀을 재배할 농기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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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모래로 쌓은 문명, 모래 고갈로 위기 동아일보03:03‘세상에서 가장 많이 추출되고 있는 자원은?’이란 질문에 ‘석유’라고 답했다면 오답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자원은 바로 ‘모래’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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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자아는 腦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선일보03:02나는 나의 뇌일까? 내가 ‘나’라고 믿는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근의 AI 연구는 인간의 ‘자아’까지도 알고리즘의 형태로 구현하고자 시도한다. 나라는 존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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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나는 드뷔시의 환생이라 믿었다” 동아일보03:02“한마디로 보잘것없는 사람.” 지난달 28일 향년 71세로 작고한 음악계의 세계적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는 스스로를 이렇게 표현한다. 자신의 반생(半生)을 돌아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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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꽂이] 교사 안광복의 ‘삶의 의미를 잡아 주는 책 5′ 조선일보03:02철학 박사이자 고등학교 철학 교사.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철학 교양서를 20여 권 냈다. 더 많은 이가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게 노력해 왔다. 최근 펴낸 ‘처음 읽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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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당신의 수치심을 자극해 돈을 벌고 있다[책의 향기] 동아일보03:02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는 원인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체중 감량 산업은 비만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수치심을 자극하면서 막대한 돈을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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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윈스턴 처칠, 운명과 함께 걷다 外 동아일보03:02● 윈스턴 처칠, 운명과 함께 걷다(박지향 지음·아카넷)=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가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리더십을 분석했다. 인도와 아일랜드의 독립,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