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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쿡처럼.. 나와 다른 인재 찾아 '내 사람'으로 키워라 조선일보03:11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실비아 앤 휴렛 지음|서유라 옮김|부키|296쪽|1만6000원 “직장 내에서 ‘내 사람’을 키워라.” 미국 경제학자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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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상하이은행 빌딩은 英이 새긴 문신 같은 것 조선일보03:10도시 인문학|노은주·임형남 지음|인물과사상사|308쪽|1만6000원 ‘홍콩 영화’엔 코믹 액션도 있지만 처절한 누아르도 있다. 부부 건축가인 저자들은 홍콩상하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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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무대에서 흐르는 음표를 따라와봐! 조선일보03:09때문에(Because)ㅣ모 윌렘스 글ㅣ앰버 렌 그림ㅣ신형건 옮김ㅣ보물창고ㅣ40쪽ㅣ1만5000원 베토벤은 190여년 전 하늘나라로 떠나가면서 자신이 쓰고 그린 수많은 음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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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레터] 악당이 나타났다 조선일보03:08소설이든 영화든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악당이 나타나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금세 알 수 있지요. 주인공이 악당을 만나 시련과 고통을 겪을 때 독자와 관객은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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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동물과 산, 하늘에도 마음이 있다 조선일보03:06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생물학자들은 이야기한다. 그래서 식물은 뇌가 없고, 동물은 뇌가 있다. 동물 중에서도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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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국이라 부르는 中 사고방식을 파헤치다 조선일보03:06세상 친절한 중국상식|이벌찬·오로라 지음|미래의 창|348쪽|1만7000원 중국 거주 기간 각각 17년, 13년인 ‘중국통’ 기자 두 명이 각자 쌓은 중국 취재 경험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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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가] 연예인 에세이 열풍.. 판매량 328% 늘어 조선일보03:06올해는 연예인과 방송인들이 낸 에세이가 쏟아졌다. 예스24 분석 결과 올해 ‘연예인 에세이’ 판매량은 8만9100부로 전년 동기 판매량(2만800부)보다 32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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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캐털리스트' 외 조선일보03:05캐털리스트 사람의 생각은 웬만한 설득으로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합리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상대를 납득시키면 생각이 바뀔 것 같지만 그런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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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으로 차지했다” 승자의 오만이 乙의 반란 부른다 조선일보03:05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지음|함규진 옮김|와이즈베리|420쪽|1만8000원 왕과 귀족이 다스리던 시대에, 능력에 따른 성취라는 개념은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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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관념을 통해 이뤄지는 쾌락이자 고통 조선일보03:05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갇힌 여인|마르셀 프루스트 지음|김희영 옮김|민음사|전 2권|각 권 1만5000·1만6000원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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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함께 지냈던 의붓자매, 잊었던 기억의 조각 조선일보03:04노라와 모라|김선재 지음|다산책방|208쪽|1만3500원 노라와 모라는 어린 시절 7년만 함께 산 의붓자매다. 노라의 친엄마가 재혼하며 계부의 딸인 ‘모라’와 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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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열심히 한 대로 보상받는다'는 말은 거짓일까 동아일보03:03하버드대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하는 마이클 샌델. 그는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열린 세계에서의 성공은 교육, 즉 세계 경제환경에서 경쟁하고 이길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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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그들은 피폭자 고통보다 전력 손실을 걱정했다 동아일보03:03방사성 물질은 반감기(半減期)가 있다. 초기의 강력한 영향은 점차 지표와 대기에 흩어지고 옅어진다. 그러나 그 장기적인 영향도 위험하기는 다를 바 없다. 이 책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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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읽는 법]전속력의 제자리걸음 동아일보03:03“더 빨리! 더 빨리!” 어찌 된 영문인지 갑자기 손을 맞잡고 내달리기 시작한 두 사람. 붉은 여왕이 앨리스를 재촉하며 거듭 소리친다. 왜 뛰어야 하는지 물어볼 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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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아이의 마음으로 기린을 보았다 동아일보03:03다 자란 기린 수컷은 키가 5m 정도 된다. 평균 목 길이는 약 2m, 무게는 130∼180kg인데 머리만 약 30kg이라고 한다. 수컷끼리는 이 긴 목을 서로 엇갈려 세게 부딪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