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회 정관은 헌법"… 금융당국·수사기관도 전광훈 교회에 두 손 들었다
편집자주 매주 광화문에서 음모론을 설파하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가 탄핵 정국 이후 극우 정치의 정점에 섰다. 한국일보는 이른바 '애국시민'들의 헌금을 종잣돈 삼아 언론부터 쇼핑·금융·통신까지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전광훈 유니버스'의 실태를 파헤쳤다. "교회에서 행사할 때, 일부러 수백만 원짜리 플라잉 스피커 등 필요 이상으로 비싼 자재
한국일보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