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망 사고 싱크홀, 1달 전 '붕괴 경고' 민원…서울시 "이상없다" 답변
서울 싱크홀 사망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지하철 연장공사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가 불과 한 달 전에 '붕괴 사고'를 우려해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관계자가 지적한 구간은 정확히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이었지만 서울시는 "문제없다"는 원론적 답변으로 일관했다. 서울시의 판단이 안일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
노컷뉴스 7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