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5천곳 망해도 5천곳 또 생겨 … 예고된 실패에도 '창업 불나방'
서울에서 테이크아웃 카페를 운영했던 A씨는 지난해 가게를 정리했다. 장사가 잘될 때는 월 매출 1000만원도 올렸지만 원두 가격, 아르바이트 비용 등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한 달 순이익이 30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특별한 기술 없이도 운영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뛰어들었던 카페 창업이 이제는 '생존게임'이 됐다. 한
매일경제 2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