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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단 채 구조…동생 머리 감싸고 17시간 버틴 아이도 경향신문06:0110시간 만에 구조된 신생아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로 잔해에 깔려 목숨 잃은 딸 손 끝까지 잡고 있는 아빠도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였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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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딸을 두고 어떻게 가나요…전세계 울린 튀르키예 이 '사진' 뉴스105:03(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9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녀를 잃은 부모가 속출하고 있다. AFP통신은 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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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비극’ 전 세계 울렸다 국민일보04:09지진 발생 사흘째를 맞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품게 해주는 기적이 잇따르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영하 6도의 강추위 속에서 맨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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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된 성·중세 성채 ‘와르르’… 문화유산 크게 훼손 국민일보04:06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천년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이 하루아침에 크게 훼손됐다. CNN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고대 그리스로마시대 도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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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자 통로까지 붕괴… 시리아 반군지역 생명줄 끊겼다 국민일보04:04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수십 차례 여진이 덮친 시리아의 반군 통제지역이 고립무원으로 변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구호물자가 공급되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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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집권 에르도안, 대선앞 ‘지진 변수’ 동아일보03:03튀르키예(터키)를 강타한 강진으로 5월 대선을 앞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사진)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2003년부터 장기 집권해 온 에르도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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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주세요”…무너진 건물 잔해속 36시간 동생 지킨 소녀 동아일보03:03“구해주세요 제발, 당신의 하인 될게요” 시리아 자매 36시간만에 구조 규모 7.8 지진이 강타한 시리아 북부 마을 하람에서 7일(현지 시간) 7세 소녀 마리암이 무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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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지역 국경폐쇄… 지진에도 구호 손길 못 미쳐 동아일보03:012600명 넘게 숨지는 등 극심한 지진 피해를 입었음에도 시리아 정부가 국경을 개방하지 않으면서 국제사회의 지원 인력과 구호물품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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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땐 사망 10만명” 전망까지… 추위 겹쳐 어린이 희생 급증 동아일보03:016일(현지 시간) 시리아 진디레스의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서 태어나 탯줄을 단 채 구조된 신생아가 7일 알레포의 소아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다. 알레포=AP 뉴시스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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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세로 뭐했나” 심상찮은 튀르키예, 슬픔서 분노로 국민일보00:03지진 발생 3일째에 접어드는 튀르키예에서 미흡한 정부 대응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AFP통신은 7일(현지시간)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정부의 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