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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청와대에서 일광욕을 국민일보04:04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 관람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줄곧 최고 권력자의 것이었던 공간이 이제 국민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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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5년 된 회사에 50조가 몰린 코인 광풍.. 코인런은 예고돼 있었다 조선비즈04:02암호화폐 투자 광풍은 수많은 젊은 부자를 만들었다. 암호화폐인 코인을 만든 사람도, 코인에 투자한 사람도 돈방석에 앉았다. 흐름을 타고 남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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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인도적 지원, 남북관계 물꼬 트길 국민일보04:01북한에서 코로나19 방역 초비상이 걸렸다. 북한 당국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만8000여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고, 현재까지 총 18만7000여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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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가와의 전쟁, 정부·기업·노동계 고통 분담밖에 해법 없다 조선일보03:27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거시 금융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첫 수석 비서관 회의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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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범죄 일상화 정당이 국회 장악하고 입법 폭주 중 조선일보03:25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의 성범죄는 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 한국 정치를 지배하고 있는 민주당의 핵심 정치인이 필설로 옮기기 힘든 성범죄를 저질렀다. 더 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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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원순 정치 방송 TBS, 시민 위한 방송으로 바뀌어야 조선일보03:22오세훈 서울시장이 TBS(교통방송)에 대해 “교통 정보 전달에 대한 기능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평생 교육 방송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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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The Column] 언제까지 ‘문송’하게 할 건가 조선일보03:20삼성·SK하이닉스 같은 IT 대기업에서 신입 동기가 한자리에 모이면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한다. 문과 출신들이 전국 각지 대학에서 온 이공계 출신 동기들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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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핀란드 나토 가입 사건 조선일보03:191939년 11월 소련이 핀란드를 3배 병력, 30배 전투기, 100배 전차로 침공했다. 유명한 ‘겨울 전쟁’이다. 스탈린은 발트 3국 합병에 이어 1917년 러시아에서 독립한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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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일 기자의 미션 라떼] 식민지 여성들의 강인함을 생각한다 국민일보03:06애플TV+가 제작한 드라마 ‘파친코’는 모진 세월을 살아낸 한국 여성들을 세밀하게 관찰해 호평을 받고 있다. 1910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의 주인공 ‘선자’는 숨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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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문회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조선일보03:04곪아가는 상처를 건드리는 논쟁은 아프지만 건설적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스펙 쌓기 논쟁이 그렇게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조국 전 장관과 비슷한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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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70] It’s a double pleasure to deceive the deceiver 조선일보03:031989년, 동서독을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 각국의 스파이들이 베를린에 집결해 있다. 이들의 목표는 하나, 전 세계 스파이들의 신원과 뒷거래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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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구대회 100돌 [횡설수설/이진영] 동아일보03:03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성공 비결은 여자들의 축구 도전기라는 의외성에 있다. 응원석에나 앉아 있던 여자들이 발톱 빠져가며 달리는 모습에서 ‘여자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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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팽개친 '힘의 정치' [오늘과 내일/정연욱] 동아일보03:03정연욱 논설위원국회가 첫 문을 열 때마다 여야가 하는 국회직 배분 협상의 열쇠는 국회의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다. 법안 처리의 길목을 지키는 법사위원장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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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거듭나기를 기원함![동아광장/최인아] 동아일보03:03최인아 객원논설위원·최인아책방 대표요즘 재미있고 인사이트 풍부한 과학 책이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가 눈에 띄는데, 책에 의하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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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영업 인재의 조건, '판매왕'에서 컨설턴트로 [광화문에서/김현진] 동아일보03:03김현진 DBR 편집장“팬데믹 이후 가장 타격을 받은 영역은 영업이죠.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관계 지향적인 활동인데 못 하게 되니 ‘판매왕’으로 불렸던 우수 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