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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력 강화한 北, 한반도 평화체제 무력화는 안 돼 서울신문05:09[서울신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미국을 “최대의 주적”이라며 대미 관계에서 ‘강대강, 선대선’ 원칙을 제시했고, 남측에 대해서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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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주택자 출구전략, 주택공급 정책과 병행되어야 서울신문05:09[서울신문]다주택자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를 풀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당정 간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과 거래를 모두 꽁꽁 묶은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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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단 성추문 국민의힘, 국민에게 부실검증 사과해야 서울신문05:09[서울신문]국민의힘이 지난 일주일에만 세 차례나 성추문에 휩싸였다. 국회 본회의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임명안이 8일 통과된 정진경 변호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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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설] 정부·여당, 선거 급하다고 '양도세 완화' 군불 때나 한국일보04:31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KBS에 출연해 “현재 세채, 네채 갖고 계신 분들이 매물을 내놓게 하는 것도 중요한 공급정책”이라며 다주택자 양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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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설] 비핵화 언급 없이 '핵 무력' 증강만 강조한 김정은 한국일보04:31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차 당대회에서 밝힌 대미·대남 강경 메시지가 9일 공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대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김 위원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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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설] 감염 전국 확산 '열방센터', 신천지 전철 밟지 말라 한국일보04:30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600명대로 완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교회, 병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개신교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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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정부, 첫 배상 판결 위안부 해법 적극 모색하라 국민일보04:0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한국 법원의 판결로 한·일 관계가 더 악화될 조짐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판결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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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추문 탈당·사퇴 잇따른 제1야당,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국민일보04:03제1야당 추천으로 선출된 정진경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이 9일 갑자기 사퇴했다. 교수 재직 시절 성추행 혐의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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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전략 무기로 위협할 게 아니라 대화의 길 나설 때다 국민일보04:02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진행된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밝힌 대남, 대미 메시지는 ‘한·미가 앞으로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거기에 맞춰 맞대응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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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 36번 核 언급 '핵증강' 선언, 얼빠진 文 정부 반응 조선일보03:26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36차례나 핵(核)을 언급하면서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완전무결한 핵 방패를 구축했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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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한마디 압박이 연쇄 불법 낳았다 조선일보03:2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2019년 3월 인천공항에서 긴급 출국금지시키기 위해 법무부와 검찰이 불법, 위법을 서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 제보자가 당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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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안부 이용' 운동과 '여성 이용' 운동, 참으로 역겹다 조선일보03:22최근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 건물에 “여성 단체는 정치 이익에 눈멀어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에 가해자와 함께했다”는 대자보가 붙었다. 자신을 막내 활동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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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정보 200건 삭제·차단 쿠키뉴스01:02[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정보 총 4624건을 심의해 이 중 200건에 대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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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정은 화수분 아니다" 洪부총리, 이제라도 그 소신 지키시길 한국경제00:21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4차 재난지원금’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중론’을 펴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홍 부총리는 어제 KBS에 출연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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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소·고발 年 50만건..'삿대질 사회' 누가 부추기나 한국경제00:21작년 12월 한 달간 검찰에 접수된 고소·고발 건수가 5만 건을 넘어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신의 늪’에 빠져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