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행복을 위한 공공정보 구축 [삶과 문화] 한국일보22:00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편의점. 휠체어를 탄 아이에게는 문턱이 높다. 편의점 상당수가 휠체어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잘 갖춰져 있지 않아서다. 편의점뿐 아니...
-
[만물상] 중국 ‘지름신’의 공습 조선일보21:09최근 지인이 “결혼 30년 되도록 쇼핑 가는 것도 싫어하고, 집 인테리어는 관심조차 없던 남편이 갑자기 욕실 용품 등 온갖 싼 생활용품을 사들이고 있어 황당했는데 알...
-
[무언설태] 李 웃으며 “경선해서 비명됐어?”···농담할 때인가요 서울경제20:39[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당내의 총선 공천 반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농담을 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단...
-
[정동칼럼]제 발등 찍은 민주당 경향신문20:14민주당의 추락이 놀랍다. 공천이 본격화된 지 3주 만에 벌어진 일이다. 지난달 이재명 대표의 151석 목표는 가능성이 보였다.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팔팔 살아 있었다. ...
-
[세상 읽기]‘주 4일제 네트워크’ 출범 의미와 과제 경향신문20:14전례가 없다고 한다.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고도 한다. 바로 양대 노총 산별연맹은 물론 개별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주 4일제 네트워크’가 출범했기 ...
-
[에디터의 창]감별의 쓴맛, 감당할 준비 됐나 경향신문20:09정치 현장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검사·판사 등 법조인 출신, 군 출신, 관료 출신, 민주화운동으로 감옥에 ...
-
[녹색세상]우리가 얻은 것은 콘센트요 경향신문20:09커피농장은 노예착취의 온상이었다. 브라질이 서반구 국가들 중 노예제 폐지가 가장 더디었던 이유도 커피 때문이었다. 1871년 ‘노예의 자식도 자유로운 신분으로 살아...
-
[이갑수의 일생의 일상]합정역, 보름달, 이방인 경향신문20:09물론 소란도 좋지만 단란은 더욱 좋아서 잊은 듯 잊힌 듯, 정든 땅 언덕 같은 파주에서 단출히 지내다가도, 서울에 또 볼일이 생기기는 마련이라 좌석버스를 타고 자유...
-
[이희경의 한뼘 양생]요가하는 마음 경향신문20:06난 요가 마니아다. 특별한 장비 없이 요가 매트 한 장과 그것을 깔 작은 공간만 있으면 되는 단출함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로 댄...
-
[음식의 미래]아이스 커피와 마라탕 경향신문20:06나는 한겨울에도 냉커피를 마시는 ‘얼죽아’다. 차가운 것을 마시면 이가 시린 내가 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찾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20년 넘게 ...
-
[정지아의 할매 열전]한센떡, 장센떡 경향신문20:06어린 나는 늘 한센네가 궁금했다. 동네 사람 누구도 드나들지 않는 집, 동네서 유일하게 장을 담그지 않는 집, 장판 대신 가마니를 깔고 사는 집, 커다란 똥개와 함께 ...
-
[반세기, 기록의 기억] (112) 진주성 3·1독립운동 기념비 경향신문20:03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조선인들은 1919년 3월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탑골공원(파고다공원)에서 조선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그런...
-
[김태일의 좋은 정부 만들기]선거 공약 예산 낭비 막으려면 경향신문20:03자유주의 경제학의 대부인 밀턴 프리드먼 교수는 돈 쓰는 방식을, 누구의 돈인가와 누구를 위해 쓰는가의 조합에 따라 4가지로 구분했다. 내 돈을 날 위해 쓰는 경우, ...
-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보 되는 법 #돈쓸신잡 139 엘르19:36말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의 특징은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말과 관련한 격언 대부분은 "침묵은 금이다"처럼 말을 적게 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한다...